안녕하세요 시크한아로나입니다.

저번에 했엇던 말과 같이 이번엔 아키에이지의 과거를 알아보려합니다.

미래보단 과거가 알기쉬우며 정확하리라 압니다.

아키에이지의 과거 그래픽

유저들이 대부분 오픈하기전의 그래픽이 지금보다 좋을꺼라고 믿고 계시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1차 클베 그래픽

2차클베 그래픽

3차 클베 그래픽

네... 그런거 같습니다.

좋은정도가 아니라 지린다고 표현해야 맞는거같네요

과거에는 더 많은 자유도가 유저를 반겻다.

사실 여러 클베를 거친이후로 아키에이지는 본연의 아키와 많이 멀어졋다고 볼수있습니다.

자유도의 핵심인 pvp가 점점 막히고 결국 평화 시간까지 생겻지요

그렇다면 과거에는 자유도가 좀더 높은 게임이였을까요?

보시다 시피 가구 배치가 지금보다 자유롭다는거정도?

그리고 제기억엔 동틀녘반도에서 PK를 하던걸 본거 같은데...

그게 자유PK인지 해적이라 PK 된건지는 잘모르겠네요;;

과거의 시스템들

과거엔 보다 다양한 즐길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인지 시스템 문제인지 사라진것들이 많습니다.

ㄴ네, 전에는 발자국을 지울수 있는 청소도구와

청소도구로 지워진 발자국을 복원시킬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게 실존한다면 셜록홈즈가 탄생했었지도 모르는군요.

(잠수탄사이에 누가 날죽였지?)

ㄴ이건 전에 송재경씨가 ui를 마음대로 설정해둘수 있다고했던 증거자료입니다.

이것이 있었더라면 애드온이 필요 없었을겁니다.

ㄴ그리고 1차 2차 클베는 지도가 휑했습니다.

그는 바로 이런 지도 제작시스템을 위한 여백으로

어디서 던전이있는지 길은 어디인지 몬스터 출몰지역과 주거지역/상점은 어디있는지

유저가 직접 기록하는 시스템 입니다.

h2.과거의 퀘스트

ㄴ네 퀘스트방향을 1234 이런식으로 표시해주는것이 아닌

NPC가 손가락이나 대사로 어슴프레 알려준것을

유저가 추리하고 상상(?) 하여 풀어나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몹몃마리 아이템몃개 이런식으로 생성된 노가다 퀘스트가 아닌

집을짓거나 말을 키우거나 공성포를 써보거나 탈출하는등의 흥미위주의 퀘스트였습니다.

높은 수준의 물리엔진

송재경씨가 한때 이런말을했엇죠

"메테오를 날리면 그자리에 땅이 파인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비록 테크데모에 그친듯하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cbAyXISJ0aA 동영상을보면 아시다시피

메테오로 뭔가를 부수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사실 시체/자동차/선박등에 물리엔진이 적용된걸로 보아 XL 기술력이 보통은 아닌듯합니다.

FPS도아닌 MMORPG에서 물리를 동기화하는건 보통이아니죠

노동력 거래 시스템

노동력을 돈주고 거래한다면 정말 돈주고 부려먹는(?) 맛이 날거라 생각하고

돈으로 유저를 고용하는 시스템 많이 기대하실텐데요 이미 과거 아키엔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일인지 역시 어느센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쪽지/노트/일기

역시 고대 아키에이지 발표때에 알려진 사항입니다.

"여기여기 xx가 있으니 조심하시요!"

라는 쪽지를 어딘가에 두거나 오늘 격은 일에 대하여 평가하는 노트 또한 있을거라고 했었습니다.

음... 이게 그거인지는 모르지만 얼추 비슷한 내용같습니다.

컷씬들

N사의 칼과영혼 이라는 게임은 스토리상의 화려한 컷신과

유저를 부르는 호칭등으로 메인퀘스트의 몰입도가 매우높았으나

아키는 NPC가 가만히 서서 입만 뻐끔대고 잘했다고 해줍니다.

하지만 고대아키에서 컷씬은 지금보다 매우 많았습니다.

(오픈 1개월후 컷씬이 추가됬다곤하나 그저 그런수준)

별거 아니지만 세세한 사항들

이건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지만 과거의 아키를 돌아보는 차원에서 고대아키의 몃가지 스샷을 모아봤습니다.

ㄴ초기에 유저가 소유한땅은 원형이었다.

지금처럼 바둑판 배열이아닌 프리한 원형이라

집이 빼곡히 모여있을수 있었다.

(그리고 가축과 식물은 반대로 네모난 직사각형으로 설치 범위를 표시해줬다)

ㄴ아키에이지가 꼭 후퇴한건아니다.

캐릭터 모델링은 전보다 나아졋다.

ㄴ페레는 우직한 지금과 달리 초반엔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디자인됬었다.

ㄴ과거엔 로딩창에서 운영진들의 잡다한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었다.

"일은 누구나하죠 정xx씨
<20xx년 ???? 할꺼안 질문에>

(잘안보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ㄴ초기전장은 10명이아닌 16명이서 입장 가능했다

ㄴ아키에이지 발표 직후 이미 드워프와 워본의 등장은 예견되있었다.

ㄴ과거 캐릭터 선택창은 이러했다.

ㄴ자유도는 섬과 시스템만있는게 아니다!

자유도 라는 칼도 있었다!ㅋㅋㅋㅋ

ㄴ아키에이지의 지도이다.

하지만 이건 이미지가 아닌 실제 맵을 위에서 찍은것.

(아마 미공개지역의 모습이 위사진과 낮은 텍스쳐와 폴리곤등등 비슷하리라 본다)

ㄴ별거 아니지만 전엔 경사로에따른 애니메이션도 각각달랐다.

h2.기억나는 퀘스트

전엔 던전상에서 흔들리는 밧줄도 탓었는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