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삼이입니다 ~

미미7편쓰기전에 제가 겪은 사실하나 풀어보도록 할게요 ~ ㅋ

공감하시는분 몇분정도 계실겁니다..

그럼 제가 겪은 썰을 풀어보로록 하겠습니다 ㅎㅎ

----------------------------------------------------------

금방 있었던 일을하나적어보자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롯데백화점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행사가 시작되는 금요일에 고객님에게 매장으로 전화기 많이 옵니다

금방도 전화가왔습니다..

처음에 한번 문의하신 고객님이었는데

두번째 전화가 오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전보더 더친절하게 응대했습니다

웃으면서 고객님 고객님

이제품은 이게좋고 가격이 잘나와서 쌉니다..

고객님: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응삼이:사이즈는 3m사이즈랑 2m80사이즈 두가지가 나옵니다

고객님:색상 칼라는 어떻게 되나요?

응삼이:총9가지 사이즈중에서 선택하실수가 있습니다 ~

고객님:조금더 할인은 안되나요??????

응삼이:롯데카드 가져오시면 추가 5%해드릴께요 ~

고객님:"감사합니다 꼭 오시면 뵐께요"

하면서 대충 이런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흔한 고객님과 판매자 사이의 대화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제가 마지막 한마디를 던졌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왜 그말을 했는지 지금도 얼굴이 화끈달아오르네요 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 어제 새벽까지 안팔리는 에페리움의 영웅 불꽃 방패를 팔던기억이 났습니다

제가 던진 한마디는

응삼이:고객님 생각해보시고 마음에드시면 꼭 귓말 한번주세여 ^^^;;

꼭 귓말 한번주세여??????????????????????

꼭 귓말 한번주세여??????????????????????

꼭 귓말 한번주세여??????????????????????

순간 아 내가 미쳤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고객님이 바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고객님:네?????????????????????????????????????

금방 머라고 하셨어요???????????????????????????

저는 순간얼굴이 홍시보다 더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정말 너무도 무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새벽까지 에페리움의 방패를 파는게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문의만하고 안사가 시길래 ㅠㅠ

그리고는 바로 무마 시켰죠

응삼이:고객님 아닙니다 보고 맘에드시면 꼭 연락주세여~

감사합니다..

하니

"수고하세요" 하며 끊더군요...

어제의 장사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ㅡㅡ;;;

겜을 좀줄이던가해야지요 이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