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Age Life Style. Vol.4-4

크라켄 서버 국가 및 서, 동대륙 현황도

들어가기에 앞서

아키에이지에서 국가란?

아키에이지에서 표현되는 3개 대륙은 곧 3개 이상의 세력을 뜻한다. 더불어 시세로 기록되는 초식이든 죽음으로 기록되는 육식이든 가장 크고 강력한 적은 유저라는 것 역시 의미한다.

아키에이지는 원대륙 국가 시스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은밀한 접선없이 서로 죽일 수 밖에 없는 서, 동대륙과 달리 원대륙 국가는 우호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때문에 불화가 발생하더라도 어떤 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비방이나 강제공격에 의한 제재가 전부이다.
물론 이로 인한 패널티는 오로지 해당 유저가 짊어져야 한다.

한편 국가로서는 모든 기반시설이 서, 동대륙에 있기 때문에 우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국가라는 시스템이 전쟁에 맞춰져 있기에 그러한 것도 있다.
시스템이 원하는 것은 전쟁인데, 정작 국가에 머물고 있는 유저들은 평화로운 일상과 더불어 이익을 원한다.

이 때문에 어느 서버나 국가에 대하여 무수한 말들이 오간다.
쌍방의 결정이 아닌 원대륙 국가 독단의 결정에 의해 우호 관계가 유지된다는 점도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다.
국가로 인해 서, 동대륙이 피해를 입더라도 이에 대한 방법이 없다는 점은 불화를 키우기도 한다.

국가 현황

현재 크라켄 서버에 등록되어있는 원대륙 국가는 9곳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영원한제국, Steel Empire, 파멸 등 3곳이다.

영원한제국

국가원은 100여명 남짓.
중심 원정대는 NO TOUCH.
서, 동대륙 적대 국가로서 쟁 위주의 인원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필드 쟁을 비롯하여 징조, 레이드, 심연, 황평 등등.
분쟁 요소가 될 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
국가원을 제외한 전부가 적대이기에 여러가지로 마찰이 발생한다.
강한 멘탈이 필수인 국가.

사설을 붙이자면 앞 기사에서 서, 동대륙를 적대로 놓았을 때 컨텐츠 활용도가 더 높다 표현했는데,
이는 레이드의 성공이나 전쟁의 승리 기준이 아니라 게임 컨텐츠를 활용하는 요소에서 점수를 준 것이다.
더불어 단순한 숫자 개념이 아닌 서버에 주는 영향도 측면에서 부가 점수를 주었다.

Steel Empire

국가원은 400여명 남짓.
중심 원정대는 의 리.
서, 동대륙 우호 국가로서 여러 컨텐츠를 즐기고 있다.
특히 레이드 중심의 컨텐츠를 즐기고 있는데 사실상 크라켄 서버 대부분의 레이드를 독식하는 편이다.
양 대륙에 우호 관계를 맺고 있지만 실질적인 관계는 좋지 않다.
현재 서대륙과는 몇몇 원정대를 중심으로 강제공격에 의한 전쟁 중이다.

파멸

국가원은 100여명 남짓.
크라켄 원정대 단일로 구성되어있다.
서, 동대륙 우호 국가로서 대체적으로는 초식 경향이 강하다.
다수의 인원은 과거 한마음 국가에 있었으며 외부적으로는 조용하지만 Steel Empire 국가와의 마찰이 끊이지 않는다.

참고사항으로 국가원 다수는 서대륙보다 동대륙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인구 비중에 따라 활동영역 역시 동대륙에 모여있다.
3국가 국왕은 모두 페레 종족이다.

서대륙 현황

인원 면에서는 우세이나 초식 경향이 있어 쟁에서의 활동은 국가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현재 일부 육식 원정대를 중심으로 Steel Empire와 강제공격 전쟁이 진행중이다.

전체적인 인구 면에서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원정대가 있으나 주로 활동하는 원정대는 15곳 남짓이며,
그 외 원정대는 활동폭이 좁은 편이다.
다수의 유저들이 원정대에 가입하지 않거나 1인 원정대로 활동하고 있다.

서대륙의 활동성은 징조와 황금평원 밀밭 전쟁에서 볼 수 있다.
밀밭 전쟁의 경우 평균 2공대 남짓한 인원이 모인다.
원정대가 많은 만큼 지휘 체계에 혼선이 잦기에 쟁에서는 다소 불리한 점이 많다.
Steel Empire와의 불화로 인해 일부 육식 원정대와 전쟁 중에 있다.

화 랑, 비밀수사대, 로드, 연 합, 이카루스, 새로운 도약, 향수, WEST, 한 잔, 하 얀 숲 등의 원정대가 활동하고 있다.

동대륙 현황

서대륙이나 국가에 비해 전체적인 전력은 낮은 편이다.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원정대 역시 그 수가 적은 편인데, 인구 대비 활동폭은 넓은 편이다.

실질적인 활동 인원이 국가로 넘어간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순수 전력은 낮은 편이다.
종종 국가와 함께 징조를 진행하는데 이 때문에 마찰이 발생한다.
서대륙에서 징조 방해 시 불가피하게 해당 지역을 벗어나는데,
이때 공격을 받지 않는 원대륙 국가원이 징조를 완료해버리거나
국가 간의 방해로 인해 시간적인 지체도 꽤 있는 편이다.

전체적인 전력에 비해 육식 유저의 활동폭은 꽤 넓은 편이다.
밀밭 전쟁에서는 1공대 남짓의 인원이 모인다.
대체적으로 심연에서 다수의 인원을 볼 수 있다.

호구상단, 메시아, 악 동, 개조심, 마피아, 비나리 등의 원정대가 활동하고 있다.

결론 및 전체 현황

시간과 맵 구분없이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국가의 주 활동장소가 동대륙이기에 이니스테르의 분쟁 단계가 가장 빠르게 올라간다.
그 다음은 십자별 평원이다.

붉은 용, 크라켄, 안탈론, 델피나드 유령선 등 대형 레이드의 대부분은 Steel Empire가 기록한다.
황금 평원의 밀밭 전투의 경우 서대륙의 승리가 대체적이다.
이슬 평원의 경우 Steel Empire가 주로 승리한다.
심연의 경우 Steel Empire와 동대륙이 함께 결정을 가져간다.
징조의 경우 오전 시간을 제외하면 풀 공대를 형성하는데,
서대륙은 독자적인 징조를 동대륙은 종종 국가와 함께 징조를 진행한다.

전체적인 서버 분위기는 다소 소강상태이지만
서대륙의 경우 몇몇 원정대와 Steel Empire간의 강제공격으로 인해 다소 시끄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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