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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Chapter 11. 초보 삽질기-진로결정(스압노주의)
2014-10-04 19:20 조회 3470 소울해커 @레비아탄 50레벨 흑마법사 하리하란▽ 서두
본 글은 본인이 처음 아키에이지를 시작하면서 겪는 삽질기를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처음 아키에이지를 하는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길 바라며
본문글은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글은 내키는대로 작성하는 것이기에 현재 제 케릭과 시간상의 갭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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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한동안 잊고 있었던 무역퀘가 생각나서 탑의 도시로 ㄱㄱ!!
룰루랄라~ 근데... 마차 타러 가는 위치가 좀 멀다...?
솔즈리즈 반도는 또 어디에 붙은 동네인겨 ㅡㅡ;
이건 다음에 하자.
이전에 만났던 무개념 나라의 꿈나무에게 줄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널 위해 준비했단다.
잊지말고 여명 챙겨 오려무나.
...
오라는 얘 대신에 다른 사람이 와서 귀여운 장난질을 해두었다.
이 친구도 자주 오는 단골 손님이던데 ㅋㅋ
어쨌든 내가 준비한 선물을 무개념나라의 꿈나무가 거절했으니 전부 회수...
만들 수 있는건 천 종류 갑옷들...
그러고보니 내가 마법사니까 천조각을 걸쳐야 될 것이고
내가 입을 옷은 스스로 장만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 터...
좋아~ 옷이나 만들어 보자.
하고서 시작했는데...
...
멈출수가 없다...ㅠ_ㅠ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어!!!
사이드 브레이크도 고장나버렸어!!! ㅠ_ㅠ
으아아악!!!
46렙이 순식간에 50렙 찍어버리고 아직도 만들고 있다...ㅡ_ㅡ
천토시 만들고 그믐돌로 분해해버리고 다시 천토시 만들고 그믐돌로 분해해버리고의 무한 반복 중...
50렙 46.99% 만들고...
재봉 장인 Lv2 찍고 목화 고갈로 스톱되었다.
그렇게 직녀 테크를 타버렸다. ㅡ_ㅡ
허허허허...
견우는 어디갔니...?
일단 만사 제껴두고 드라이브 ㄱㄱ!!
그리고...
과연 여기에도 장난질 칠 만큼 부도덕한 썩은 영혼을 가진 얘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내게 강같은 평화~ 내가 바다같은 사랑~ 넘치네~ 할렐루야~ (율동 좋고~)
아멘!!
아멘!!
타레야. 물 좀 다오.
벌컥벌컥~
크아아아~ 이 맛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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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일거리 구함. 천 옷 만들어 드림...0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