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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Chapter 18. 초보 삽질기-하리하랄라야의 폐허 배회중(스압주의)
2014-10-16 09:28 조회 8047 소울해커 @레비아탄 52레벨 그림자 유랑가 하리하란▽ 서두
본 글은 본인이 처음 아키에이지를 시작하면서 겪는 삽질기를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처음 아키에이지를 하는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길 바라며
본문글은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글은 내키는대로 작성하는 것이기에 현재 제 케릭과 시간상의 갭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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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이니스테르 채집 활동 중 마력 아키움 등짐이 튀어 나와 있길래 낼름 주워서 목적지로 ㄱㄱ
공대 초대받으라고 하던데 난 쟁 안할꺼라고 패스했었다.
괜히 쟁파티에 잘못 드가면 민폐라서 자동 거절까지 체크 해놓고... ㅋ
헌데 이 공대라는게 쟁하자는 의미가 아니였다는걸 그땐 몰랐지 ㅋ
동물농장 집터 밖으로 쫓겨난 얘들은 일찌감치 다 털어갔음 ㅋ
물약 만들어오라는 퀘도 할 겸 나 쓸 물약도 만들겸 겸사겸사 물약 천개 뽑기!!
이니스테르 앞마당을 초목으로 푸르게 물들여 주셨음 -_ㅡb
굿잡이긴 한데 너무 빼곡히 박아둬서 지나가면서 주변 화면이 다가려짐 ㅋ;
자... 이제 어제 못다 먹은 자수정을 마저 캐보도록 하자.
어젠 광산 안쪽을 공략했으니 오늘은 광산 바깥을 공략!!
시작전에 여명 쭉쭉 흡입해서 노동력 만땅 체우고!! 의욕 만땅 체우고!!
2시간이됐든 3시간이 됐든 간에 자수정 2개 마저 캘때까지 ㄱㄱㄱ!!
초반 스타트도 좋구나.
순조롭게 아키움도 튀어나오고!!
...
뭐래...
시작한지 몇분되지도 않았건만 벌써 나와버렸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한 목표는 허무하게 완료되어버렸다...ㅡ_ㅡ
이 씁쓸한 뒷끝 해소는 벌채와 잡초뽑기로 해소하자. ㅡ_ㅡ
제련 다하고 전에 백향나무 원목 하나 못 먹어서 마무리 못한 퀘가 생각나서
다시 넓은 땅을 찾아보았다.
이번엔 초원의 띠!!
여긴 황량하니 넓으니까 심을 곳도 많지. 후훗...
백향나무만 심으면 좀 심심하니까 은행나무도 같이 심어둠.
200그루 셋팅 완료~!!
다 자라고 다시 만나자꾸나~
여기까지 온김에 거리가 가까우니까 로카의 장기말로 잠시 복귀...
그리고... 서버 점검~
그리고... 점검 후~
지옥늪지대에 왔더니 서버 점검의 힘을 받아서
슈퍼 초 울트라 하이퍼 익셉셔널 메가톤 그레이트한 버섯이 만들어져있었다. ㅡ_ㅡ
그래도 뱉어내는 버섯 수량은 변하지 않더라...ㅋ
근데... 왜 기둥이랑 교감하는건데...?
봉이였으면 춤이라도 추게 할 기세인데...?
초원의 띠에 심어둔 나무들이 무럭 무럭 자라났다.
근데... 아직도 좀 더 자라야 되네?
나중에 다시 올께~
짬짬히 이 동네 저 동네 싸돌아다니면서 잡초뽑기 시전!!
밤하늘에 별도 세어보며 밤을 꼴딱 세워보자꾸나.
저 등대가 아마 이지의 등불이라던가 하는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맞나?
요약하자면 아키에이지에 강화등급 제일 높은건 신화니까
신화등급까지 질러라는 내용.
자~ 타레 한근과 장인 재봉사 한근 셋트로 싸게 떨이 중이요~~
후훗... 나도 비싼 차 좀 뽑았지.
때탈까봐 몰고 나가진 못하겠고 여기서 뺑뺑이만 돌자꾸나~ 음화화화~
자동차 쯤이야... 훗...
...
신기루 섬에서 혼자 별 짓 다하고 잘 노는 중 ㅡ0ㅡ
그렇게 날라다니다 발견한 건...
공짜 렌트카가 있다~ ㅋ
거친 백사장을 신나게 질주해 보는거야!! 아우토반~~~!!
좌석에 물이 다 들어와도 전혀 젖지 않는 완전 방수 차량!!
어이~ 이 차 내가 잠시 맡겨놨던 건데 다시 가져가면 안될까?
타레야~ 그래도 너의 승차감을 따라올만한 녀석은 존재하지 않더구나.
너랑 잠시 떨어져 지냈던 시간동안 단 하루도 널 잊지 않았던거 알고 있지?
아직 배타고 다닐만한 시기는 아니니까 좀 더 시일이 지난 뒤에 다시 만나자꾸나.
신기루섬에 배도면 파는 곳은 각 주택지 앞의 선착장에서 파는데
이게 누이아쪽이랑 하리하란쪽이랑 파는 도면이 다르니까 찾는게 없으면 다른 쪽을 뒤져보도록 하자.
신기루 섬 유원지에서 신나게 놀다가 나가기 전에 입구 동상에서 기념 사진~
그리고 이니스테르의 석양 빛을 받으며 불꽃 채광 시전!!
법정 최저 임금 수준에 훨씬 미달이잖아?
당장 고소 않하고 뭐하냐?
사제가 있으니까 나도 몸빵하면서 잡아지더라... ㅋ
여느때와 다름 없이 마을엔 여기저기서 열띈 사랑싸움이 벌어지는 행복한 마을~♡
사랑싸움 구경하다가 잠시 누이 여신과 면담의 시간을 가진 후 채집 ㄱㄱ~
그리고 초원의 띠로 가서 백향나무 베고 나면 좀 휑해질테니
월계수 나무 50그루 먼저 투척!!
자~ 나에게 백향나무 원목을 다오~!!!
...
100그루 벌채 결과 또 달랑 한개...ㅡ_ㅡ
어쨌든 전에꺼랑 합쳐서 일단 퀘는 완 ㅋ
대충 하리하랄라야 짜투리 퀘들 정리도 다 했으니 다음 여행을 떠나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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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시간이 지나갈 수록 점점 하는 일들이 일정해 지기 시작하네요.
결국 뭘해도 하던 것만 계속하게 되는 건가...ㅋ
- 카닐란 @크라켄 55레벨 선인 누이안 2014-10-16 10:02
-
Nighthawk
@크라켄
55레벨
정신 파괴자
누이안
굉장히 바쁘게 사시네 ㅋㅋㅋ2014-10-16 10:59
-
Natique
@진
55레벨
기적술사
하리하란
화전을 계획적으로 하시네요 ㅋㅋ2014-10-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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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
@안탈론
50레벨
숲의 방랑자
엘프
헤질녁 노을감상,,,,,,타래랑 둘이서 함께 바다의 노을을 감상하는 모습이 ,,,,,,,,,,,,,,,,,,,,,,,,,,,좋아요,,,,,,,,,,,,,,,,,,,,,2014-10-16 22:40
-
고포후느
@안탈론
55레벨
첩자
누이안
님 연금숙련도 어예올리심2014-10-17 11:35
역시 하던거만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