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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Chapter 23. 초보 삽질기-뼈의 땅 종료(스압주의)
2014-11-08 05:12 조회 5456 소울해커 @레비아탄 55레벨 그림자 유랑가 하리하란▽ 서두
본 글은 본인이 처음 아키에이지를 시작하면서 겪는 삽질기를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처음 아키에이지를 하는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길 바라며
본문글은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글은 내키는대로 작성하는 것이기에 현재 제 케릭과 시간상의 갭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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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옆집 부자아저씨네 광장에서 음악 한곡 연주하면서 찰칵!
퀘스트가 이어지는 건 뼈의 땅이 마지막이라고 했으니 이게 퀘따라가는 마지막 길이 되겠구나.
슬슬 퀘 내용 만들기도 귀찮아졌다는게 한눈에 보이는 일퀘들 ㅋㅋㅋ
모두가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다는 그 주목!!
...
아... 이런 개그는 진심 하지 말아야지...ㅡ_ㅡ
쭈욱 해본 결과 게임 시작시의 맵에 비해 가면 갈수록 맵 퀄리티는 떨어지고 볼거리는 확 줄어들더라. ㅋ
초반 시작하는 유저 낚시를 위해 시작 맵에 너무 힘을 쏫은 건가벼.
얘넨 탈출 시켜달래서 문따줬더만 도망도 안가고 얌점히 감옥에 있네.
그럴거면 왜 구해달라고 한겨?
...
아... 갇혀 있으면서 내면에 숨겨진 원초적 본능을 깨달았던거로구만...ㅋ
취향은 존중해 줘야지. 아무렴~
광전사는 정신이 없는게 당연하지.
병원 진단서라도 끊어가야 긍지를 잃은게 아니라는 증거가 되냐?
같은 편을 모함해서 팀킬을 시도하는구만...ㅡ_ㅡ
6마리 나란히 몰려있길래 얼쑤 좋다하고 싹 몰아서 패잡다가 뒤질뻔... 어흑...
너의 복수는 내가 해줄테니 안심하고 눈감으렴~ㅠ
이슈바라 왕궁퀘에서 주는 망토 이후론 여기서 받는거네.
일단 이동네 잡퀘 정리해놓고 하러 다녀와야지.
못 나가면 유물이고 뭐고 없는게 상식아냐?
감옥에 갇혀서도 퀘를 막 집어던지는 녀석들... 크윽...
원하는대로 물속에 들어가서 퀘해주고 나오는데 입구에 이런게 있네?
꽉막힌 호수인데 여기서 큰물고기가 잡히나?
퀘를 완하고 돌아가는길은 발걸음 가볍게 날아서 가자~ ㅋㅋ
...
근데... 편지 보내도 답장안오는게 진짜 현실이지...ㅡ_ㅡ
그러나 자주 디질뻔하게~
열심히 피약 먹어주지 않으면 누이 여신 만나는 횟수가 늘어날 뿐이지 ㅋ
으음... 이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저 겁화의 구슬을 어디다 쓰는건지 모르겠다.
이거 말고도 저런식으로 다음퀘가 없어서 그냥 인벤 차지하고 있는 퀘스트 템이 몇개 더 있는데...
버그인가?
여전히 이어지는 귀차니즘이 물씬 풍겨나오는 뼈의 땅 일퀘~
일단 별똥별부터 갈겨주고 시작하자꾸나.
줄줄이 이어지는 퀘속에서도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 이름하야 주목!!
온몸을 비비꼬면서 힘을 꽉 주면~!!!
마지막 이벤트 동영상과 함께 기나긴 스토리 퀘스트 러쉬가 끝난다.
이젠 일퀘들과 여기저기 띄엄띄엄 퍼져있는 퀘스트들이 날 반길테지.
...
스토리 퀘스트를 다 끝냈어도 아직 못다한 퀘스트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현실을 어쩔...ㅠ_ㅠ
근처 언덕에 올라가서 바라보니 꼭 손톱같은 넘이 보이는데...
저기 구멍에 들어가보면 탐험 성과를 주지 않을까해서 날아가 봤지만
아무것도 안주고 덤으로 들어가지지도 않은체 그냥 공중 부양이다. ㅡ_ㅡ
퀘스트 다 끝냈으니 폭풍질주와 함께 언덕에서 경치 구경도 좀 하고~
아직 미공개 지역 근처까지 올라가서 언젠가 열릴 곳도 바라보고~
그나저나 마지막 퀘 이후로 계속 한쪽 손이 번쩍거려...ㅡ_ㅡ
남아있는 잡퀘들 처리를 위해 열심히 사냥하자.
뼈의 땅 잡퀘들 다 정리하고 집에 돌아와서 소모한 물약들 다시 만들어놓고 마을로 들어가려는데...
...
정말 용자다.
캐쉬템을 대로변에다 화전해놓은 용자가 있었다.
나로선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 훗...
...
저기요... 재판중인데 칼은 좀 집어넣어주면 안될까요?
벌써 몇개씩이나 만들었었던걸 다시 또 만들라고 그러네 ㅡㅡ^
나룻배타고 도전했다가 재수없이 털리고 도움을 요청한 불쌍한 케이스 ㅠ_ㅠ
...
그나저나 이런 경우 제법 있을건데
난 나룻배 밖에 없어서 둘이 나란히 나룻배 타고 호박퀘 하러가는건 좀 보기가 그렇겠네.
도와주러 가서 나룻배 꺼내는건 되려 민폐일거 같구만...ㅡ_ㅡ
훗... 이젠 호박퀘 도와주러가서 나룻배 꺼내는 민폐짓은 안해도 되는거야. ㅎㅎ
그리고 벌목하러 황금평원 넘어갔다가 황평 쟁에 참여하게 됬다.
그냥 남들 가는곳 따라가서 남들 하는거 그대로 따라하기~
그리고 전에 파티로 갔었던 도서관 일층가서 30분동안 이것저것 잡아보다가
보상으로 주던 꾸밈옷이 몇일 안남아서 이걸로 바꿔봤는데...
무사복이라고 써있구만 아무리봐도 그냥 어우동인데?
무사복이라고 쓰고 어우동이라고 읽자꾸나.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쇠모루 마을에서 꾸역 꾸역 칭호퀘를 던져준다.
마침 창고도 미어터질 지경이니 큼지막한 보관함을 만들자꾸나~
달구지 무임 과적 승차는 언제나 볼 수 있는 밤징의 풍경~
징조 후에 채광을 하면서 집행자 망토차면 나오는 스킬을 보는데...
...
왠만하면 아이콘 바꿔주면 좋겠다.
가끔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깜짝 깜짝 놀랜다. ㅡ_ㅡ
채광 시작하면 밤징에서 낮징거쳐서 다음 밤징때까지 줄창해야
'아~ 채광 좀 하는구나' 라고 할만하다.
중간 중간 시비거는 땅벌레는 곡갱이로 쪼아주도록 하자.
음... 좀 먹었구나. ㅡ_ㅡ;
이것 저것 만드는게 많다보니 장인 칭호 달으라는 퀘스트도 막 집어 던져준다 ㅡ_ㅡ
뭐 스토리 퀘스트는 끝났으니 이것 저것 다 달아 보자꾸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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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후웁... 스토리 퀘가 끝나면서 내용이 시간흐름이 마구 마구 축약되서 들어가는군요.
그래도 여기까지 내용이 아직 겜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이야기입니다. ㅡ_ㅡ
...
게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여명을 555개나 빨아제끼다니...
물먹는 하마인것인가...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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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닐란
@크라켄
55레벨
추적자
누이안
여명중독자2014-11-0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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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hawk
@크라켄
55레벨
정신 파괴자
누이안
마무리 ㅊㅊㅊ2014-11-08 08:14
(호수에서도 가끔 민물 어군이 뜬답니다.. 속닥속닥) -
뚜쉬뚜쉬
@안탈론
55레벨
전투 마법사
엘프
올ㅋ 이제 본격 아키에이지 시작이시군요 ㅎ2014-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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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이
@안탈론
55레벨
약탈자
엘프
웰컴~ 투~ 더~ 헬~2014-11-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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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몽
@안탈론
52레벨
유령 용사
페레
원대륙퀘스트도 있는데 없군요. 아쉽.2014-12-1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