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패시브 스킬

[집중의 선율] 패시브를 찍고 연주를 하면 정상적인 연주가 불가능하다는 것임.

운.영.자.여

이 정도로 해줘도 이해 못한다고 답변하진 않겠지요.

본격적으로 깔려고 했는데 의지가 약해서 마음이 약해서 안되겠음.

영자는 필요한 부분만 보고 끌 것!!!!!!!!!!!!!!!!!!!!!!!!!!!!!!!!!!!!!!!!!!!

양념 친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vbgT8BLNJhw

마치며

우리의 웃음을 돌려주세요.

p.s1

운율이란? 이번에 생긴 패시브 효과에요.

0.2초 x 25회 = 낭만 능력 재사용 시간 5초 감소

patch history (피드백 현황)

2/4일 업데이트 & 알려진 버그 내용에 미반영
2/11일 업데이트 & 알려진 버그 내용에 미반영
2/17일 업데이트에 미반영
2/25일 업데이트에 미반영 (길들일 수 없는 화염? 그것만 다시 팔아재끼는중)
3/2일 업데이트에 미반영 (설 지내고 후유증?)
3/11일 업데이트에 미반영
3/18일 업데이트에 미반영 (이쯤되면 멍청한거?)
~
4/15일 미반영 (귀찮다 이제)
4/22일 마지막 1:1 문의
4/29일 상담 전화, 인지하고 있다는데 글쎄. 알려진 버그 내용에 올라올 지 두고볼 일. "~하겠다." 라는 말은 나도 하겠다.

4/29일
1월 달에 동영상 만들어서 올리고 그동안의 문의 내역들,
매주 1번씩 정기적으로 해당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으나 복사 후 붙여넣기 답변뿐이라 오늘은 전화하기에 이릅니다.

처음에는 안봐도 비디오,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러한 답변을 하셨죠. 통화시간 약 20분.

오늘에서야 알려진 버그 내용에 추가 되었네요.

저는 빠른 버그 수정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버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일반 유저가 신경써서 해당 사항에 대해 알려줬으면 가타부타 말이라도 있어야 인지상정인 것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것이 주요 핵심이었죠.

상담원에게 원하는 핵심을 말씀드렸고 상담원분께서 참 침착하시더군요.

중간중간 저의 요구사항에 대해 권한이 없다면 상관께 보고하거나 상위 담당자와 통화를 요청, 또 메모는 하고 있는지 공격성으로 태클을 걸면서 전화를 하였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되려 속으로 제가 죄송했습니다.

몇시간 후 다시 전화왔을 때 사과드리고 싶었는데 잠결에 기회를 놓쳤네요..

그렇게 20분간 통화 후 제가 요구하는 바,
즉 버그 수정팀(?)에서는 해당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면 진척상황은 어느정도 인지에 대해 답변을 잘 받았고 알려진 버그 내용에 등록되었으니 저의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은 끝이 난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저 속담이 뼈저리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좀 더 유(柔)하게 살아야겠다고 반성합니다.

4/24일 오전 10:47분 / 오후 4:30분 전화하신 상담원님, 죄송했고 감사합니다! (성함이 기억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