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8 기자단_ 안탈론서버의 영웅들

안탈론의 영웅들

안녕하세요 안탈론 서버 기자 비연입니다.

오늘은 아키에이지 최초로 유권자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 된 안탈론서버의 영웅들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14일 1.8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를 통해서 주거지의 변화 뿐만 아니라 '영웅'이라는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웅'은 각 세력 마다 일정 자격을 갖춘 유권자들이 자신들을 이끌 영웅을 투표하여 뽑는 시스템으로 아키에이지 최초로 '선거'라는 시스템이 도입된 역사적인 컨텐츠입니다.

현재 안탈론서버는 '누이아'과 '하리하라' '무법자' 그리고 국가인 '동 대'를 포함하여 총 4곳의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후보자는 지난 2015년 1월 14일 오전 0시에서 1월 20일 오후 11시까지 그들의 순위가 집계 되었고 이 중 상위 20명이 영웅 후보자가 되어 선거후보에 올랐습니다.

선거 후보가 확정될 당시 오스테라의 하리하라연합 지부에서는 후보자들이 무릎을 꿇고 표를 구걸한다던지 구슬픈 노래를 연주하여 동정심을 유발 하는 등의 다양한 선거활동을 펼쳐졌습니다. 제가 선거하러 간 시각이 세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탈론서버의 투표율

투표는 1월 22일 시작되어 1월 23일에 종료 되었으며 안탈론서버 에서는 총 77%의 유권자분들이 투표함으로써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옆 동네 '키프로사'서버와 공동으로 아키에이지 전체 서버 투표율 1위의 성과를 보이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투표 결과

※ 뚜쉬뚜쉬님의 일지에서 무법자 영웅 확보완료 수정본(2015.01.28.오후7:50)

안탈론 최초의 영웅들은 바로 이 분들입니다. 이번에 시행된 선거가 아키에이지 최초로 도입된 선거라는 점과 높은 투표율을 보인 '안탈론서버'의 영웅들인 만큼 각자 그 권위와 책임감이 막중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표를 보시면 유난히 공석이 많은 무법자 세력에 갸우둥 하실텐데요 위 스샷은 영웅 당선 직후 찍은 스샷이 아니기 때문에 잘 타나지 않지만 무법자 세력의 이프나르 영웅은 '뚜쉬뚜쉬'님이 되셨고 에아나드 영웅에는 '셀레나'님과 '히루'님이 당선 되셨으나 세분 모두 자신들의 고향(?)인 누이아연합으로 가셨다고합니다. 이에 대해서 01월 26일 올라온 셀레나님의 기사에 따르면 "슬슬 손 씻고 풀이 뜯고 싶어졌던 순간이었다. 해적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라는 등의 말씀으로 보아 오랜 해적생활때문에 고향에 대한 향수가 많으셨던것으로 판명됩니다.

이날 선출된 영웅들은 2015년 1월 24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해 2015년 2월 7일 오전0시까지 각 세력의 '영웅'으로써 활동을 하게 됩니다. 부디 활발한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역사적인 순간들

▲ 하리하라연합 첫 동원령을 내린 델피나드 영웅 '미소'유저와 동원령을 받고 어리둥절한 하리하라연합인들

▲선거에 낙마한 비연 유저가 당선된 영웅들에게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영웅' 컨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위키에 자세히 나와 있음으로 링크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1.8 업데이트 세력의 영웅들 -세력간의 대결
아키인사이드_새롭게 등장한 그들! ‘세력의 영웅들’을 만나보자!
셀레나의 '오늘은 뭐하지?' - 해적체험 최종화!

아키위키
세력의 영웅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