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으면 짧고 길면 긴 유니온하우스 건축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우선 제가 눈여겨 보던 별 500개 짜리 2층 건물!!
원정대전용 집으로 만들고 싶었죠
부랴부랴 큰집 이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귀농이벤트에 올렸던 글

우선 이 위에 글을 읽어보시면 원정대원들끼리 밭을 모아 세워놓았었죠
하지만 작은집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ㅠㅠ
제작대가 들어가고 사람 한두명 들어가니 너무 좁아서 집이 터져버릴것같았죠

나름 예쁘장했던 곳이였지만 이젠 빠이~

델피나드별을 위해 틈틈히 원정대원들 모아서 무역 다녀오고

무역하고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무역갔다가 전사의 성에서 블랙펄 도안 작업도 하고

필드보스 잡자고 꼬셔서 무역 다녀오고

오전에도 조촐하지만 화려하게 무역 다녀오고

낮엔 해변가 가까이까지 등짐 들어다 놓고 밤엔 자고

원정대원들 또 끌고 무역가고

이렇게 무역을 몇차례 반복하니 드디어 별 500개 짜리 집이!!!!

예상 위치를 잡고 자리잡기용 허수아비를 다 뽑고

터를 떡! 하니 잡아 놓으니 뿌듯...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집 지을 재료도 옮기고~ 로동력 노예도 옮기고~

마하데비에 있던 축음기를 5단계 일때 옮겨오는 강심장乃

울타리 두르다 허수아비에 세워져서 오글거린다는 합성도 하고

접속한 원정대원이 다 모여서 같이 지은 유니온하우스!

집이 완성되고 광란의 파티를!!! 핫!!

제작대도 넣어두면 완성~!!

유료화가 되고 신규지역이 생기고 탁월한 선택으로 주거지역 중 제일 한산한 곳에 터를 잡게 되었습니다
비록 온대기후는 아니더라도 원정대가 즐겁게 지낼곳이 생긴것같아서 뿌듯x10000
별 모으면서 가장 뿌듯했던건 등짐 딱하나 털렸다는거!! 아하하하항
이 자리를 빌려 원정대장 말 잘 따라 주어서 원정대원분들께 매우 감사합니다 ㅠㅠ
알콩달콩한 유니온 하우스 건축 과정 끝까지 봐주셔서 스릉흠돠

이상 멜리사라에 있는 소박한 친목 원정대인 union의 원정대장 평강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