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노아섭에서 살고있는 치킨에맥주 원정대 라판 입니다.

그동안 여러 컨텐츠를 즐겨왔는데 집관련 이벤트를 하는것같아 글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다음 목표는 너다!

원대륙에 지을수 있는 성곽을 제외하고 지을수 있는 집중 가장큰 누이아 햇빛 저택입니다.

재료도 무시무시 하지만 도면이 델피나드 별1000개 이여서 정말 꿈의 저택이기도 하죠.

별 1000개를 모으기 위해 정말 안해본 무역 루트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그리고 가장 최적화된 경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탕을 노려보려고 배에 잔득싣고 자유도에 가다가 털려도 보고 운좋게 혼자 무역선 가득 채워서 완료 받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해적에게 하도 질려서 안전한 내륙무역을 선택해 달구지를 이용해 무역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혼자서 별1000개 모으기 정말 힘들더군요.

혼자 힘으로 시작해서 완료를 받았습니다.

드디어 도면을 손에 넣고 친구들과 함께 알박아 논 나름 명당에 지으려고 했는데....

아뿔싸.. 너무 크다보니 공간이 안나오는거였습니다. 지형 버그였던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다른곳을 찾기 시작했는데 나름 시골섭(에노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명당자리는 다 차있었습니다.

게다가 44x44 크기라 왠만한 자리는 못들어가더군요. 뼈의땅에 갔는데 거긴 너무 사람이 없고 냉대지역이라

좀 다른 발상으로 전쟁의 핫한 지역인 황금 평원에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누이아 서대륙 출신이라 황금평원에 집터들은 대부분 동대륙분들이 더군요.

드디어 터를 잡았습니다.

젤싼 주택도 지어봤었는데 이건뭐 엄청나네요. 제가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감동 받았던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바로 건물이나 배를 만들때 만드는 과정을 전부 모델링으로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완성되고 보여줘도 될텐데

참 신경을 많이 썼구나 라고 느꼈었습니다.

원자재를 만들기위한 건조대 설치

건물이나 배를 만들때 원자재가 들어가는데 아무데서나 못만들고 건조대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마을에 있는데 그거 들고 왔다갔다 했다간

털릴 가능성이 커서 건조대 자체를 옆에 지어서 원자재를 조달했습니다. 자제가 몇개 안되면 날라도 될텐데 무려 재료가

석재꾸러미(100개),철재꾸러미(50개),목재꾸러미(50개)였습니다. 이거 게임하시는 분이라면 대충 아시겠죠? ㅎㅎ

혼자의 힘으로 건축을 했습니다. 노동력은 부케를 이용해 조달했습니다.

옆집분들이 전부 동대륙 분들이라 가끔 이렇게 심심하지 않게 안마도 해주시네요.

다행히 약하신분들이라 고이 집으로 돌려보내드렸씁니다.

1차 석재꾸러미50개를 완성시킨 모습니다.

제법 윤곽이 들어나네요.

열심히 나머지 석재꾸러미50개 제작을

드디어 석재를 다 넣었습니다. 휴..

아직 내부가 공사중이라 지저분합니다.

아직 목재 안들어갔는데?? 음??

철재꾸러미50개 완성후 모습니다.

테라스도 완성되었네요. 아래 석재건조대와 철재건조대도 보입니다.

지붕도 거의 완성

실내도 정리가 되어갑니다.

외관도 얼추 완성되었네요.

그리고 목재꾸러미50개를 남겨두고 옆집분들이 계속 방해를 하셨는데 무슨 욕심이 있으셨는지 짐까지 메고 덤비셔서 가볍게 눕혀드렸습니다.

빼앗은 짐을 계속 찾으려 노력끝에 친구분들을 대거 불러오셔서 방해를 하다가 근처 지나가시던 오빠야들 원정대원과 다른 원정대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합니다ㅠㅠ) 쉽게 완성을 시켰습니다.

같이 기념 촬영

도면도 구하기 힘들었지만 재료도 정말 만만치 않았네요.

다 만들고나니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뿌듯하네요^^

설명없이 사진 쭉 나갑니다.

참 그리고 운영자님이 보신다면 건물안에 들여놓는 가구수 제한좀 없애주세요 ㅠㅠ 울타리만 치려고 해도 갯수 제한때문에

안되네요. 딱히 제한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것 같은데 따로 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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