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엄마없나이트, 통칭 무디스.

에디슨을 호령하며 오더를 내리는 스샷이 없기에 비슷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소속과 직위: 5차 CBT때는 [봉산마스크댄서] 대원. OBT이후엔 [Edisnicd] [우린이미끝났어날틀때문에남은거지]의 원정대장...?
아키에이지 기자단이며 아키에이지 갤러리의 완장. 지금은 땅에 파묻히고 현실로 돌아간 (고) 무디스 선생.
생에──
(작성자는 무디스의 과거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오베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1월 2일 이전.
아키에이지 갤러리 생성 후 고정 닉으로써 꾸준히 모습을 비춘다. 오베가 다가오기 전까진 주로 자기 클베때 스샷을 올리거나
뻘글을 쓰거나 하면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됨.
이후 오픈 베타가 가까워지면서 너희들의 자유를 위해 동대륙에게 맞서기 위해선 서대륙을 할 수밖에 없다며
5차 CBT를 경험해 본 경험자로 아키에이지 갤러리의 서대륙을 무한정 홍보.
적어도 디씨 소속은 마음껏 날뛰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도록, 통제도 없고 상납도 없는.
한 대 얻어터지면 모두가 달려가는 그런 낙원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짐.

1월 2일 이후.

OBT 이후 무디스는 Edisnicd 원정대를 생성. 삼국지의 조조마냥 미리 풀어놓았던 비밀번호를 토대로 많은 인원들을 받아들이는 한편
자신이 주장하는 '동대륙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위해 [칼바람 폐광], [불탄 성 인던]등을 비롯한 지뢰퀘들을 멀리하고 빠르게 만렙을
찍을 것을 방침으로 했으나 카리스마가 없어서 그런지 천생 난봉꾼인 원정대원을 쥐락펴락 하진 못했다.
클베이후 가이드를 작성하고, 오베 이후 거대한 힘을 원하던 다른 민간인들까지 합류하면서 (edis..이하 에디슨으로 서술.)
에디슨은 서대륙의 패자가 되는 듯 싶었고, 실제로 인원은 서대륙 중 가장 많았으나
인원에 비해 만렙이 현저히 적었던 에디슨은 가나다 원정대와의 초반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게릴라로 전환.
사전 경험이 있던 무디스였지만, 상대 원정대도 클베때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
어찌됬든 에디슨 원정대는 서대륙의 최고 원정대였고, 단일 세력 500명의 위엄은 그 당시엔 2서버에 있었던 [비상계엄군]이나
재 집결되기 전이었던 [Crazykiller]의 세력도, 그 유명한 아저씨 길드 [Dragonkiller]도 따라오지 못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추가 바람)
오픈 베타 서비스가 끝나고 원대륙이 열리는 날까지 에디슨과 다른 원정대는 남들 다 하는 돌격대장 레이드, 해상전, 서리, 국지전도 벌여가며
키프로사 최강이 되기 위해 분투했으나 크게 우위를 점하는 일은 그다지 없었고 고질적인 첩자문제를 해결하지도 못 하고 있었다.
나름 번듯하게 [리스트] [무디스] [반봄맬] 4강의 간부체제로써 심지를 굳히고, 만렙도 많아지고 있었지만
정확하고 빠른 오더를 위한 레이드콜은 물론, 원정대 채팅에도 몰래몰래 활동하는 첩자들이 여러명.
당연히 레이드 하나, 쟁 하나, 이동경로 하나마다 보고가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그때마다 분투를 거듭했다.
또한 원정대원이 육식(쟁을 주로 즐기는)보단 초식(생산하고, 농사하고, 축산하는)이 더 많다는 점을 인지.
힘을 보여주기 위해선 숫자도, 단결력도 우위인 동대륙 원정대보다 먼저 영지를 선포하는 계획을 세운다.
만일 이번 영지 선포가 성공한다면 대다수의 인원들이 날틀로 들어오게 될 것이며,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생각.
지금에야 영지 하나 먹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당시 정치판마냥 온갖 언플과 모략으로 상대 원정대를
깎아내리는게 일상이었던 플레이어들에게 영지를 먹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큰 것이다. 어찌됬든, 다른 육식 원정대보다
먼저 영지를 먹었다는 건 그들보다 영향력이 큰 원정대로 비춰질 수 있으니까.
따라서 무디스는 오픈 베타 이후로 자신이 직접 사기도 하고, 구걸도 하면서 꾸준히 모이는 핏빛 아키움 결정
모든 재료가 모이고나서 길잡이에게 아키움 제작을 맡기고,
길잡이가 아키움을 먹고 튀어서 사기를 당한 듯 연기하는 초 강수를 둠
에디슨은 이제 다른 이들의 아키움을 뺏기 위해서 움직일 것이며 그들 자신은 아키움이 없는 빈 집단으로 비춰져
방해가 덜 들어오게 하는 계획.
원정대원 전체를 속이는 이 무모한 계획으로 인해 첩자의 방해가 덜 들어오게 되는 것엔 성공했으나
이후 에디슨이 하락세로 들어가게 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까지 해서 확실하게 준비한 영지선포 계획은 날틀인원 대부분이 서버가 열리는 8시가 아닌, 9시에 접속이 됨으로써
영지선포는 실패. 이날 늦장부려 다들 개탄에 빠졋다.

이후 에디슨은 [우린끝났어날틀때문에남은거지] 원정대로 개편, 무디스는 책임을 지고 원정대장에서 내려오고
자칭 대항해시대 일찐 [반봄맬]이 수장으로 오른다.
자신은 오픈베타 이후로부터 꾸준히 보여줬던 얼굴마담 신세가 된듯.
초 호화 마이크로 오더를 내리던 [리스트]가 땅에 파묻히고 유비마냥 장비 관우 다 잃은 상태에서 계속 얼굴마담으로 있었던 것 같지만.
별 다른 활동을 보이진 않았다.
이후 약 6월 쯤, 본인의 가정사 문제로 땅에 파묻혔다.
아마 다시 돌아오는 것은 힘들 듯.
그가 떠나고 [반봄맬]마저 떠난 이후 날틀 원정대는 어느 순간 조지 워싱턴 DC, 워싱턴 DC로 개편되었다.
어찌됬던, 오픈베타 이후 접을 때까지 무디스 아는 녀석은 많았으니 그거로 위안받길 바란다.

여담

요즘은 가끔 앜갤을 소리없이 눈팅하면서 던갤에서 활동하고있는 것 같다.
과거 강화가 없던 시절, 제작할때 무디스 엄마를 욕하면 잘 된다는 소문이 있어서
Edisnicd 원정대원은 전부 그의 어머니를 욕했다고 한다.
사실 정말 많이 까였다.
그래서 그에게 붙은 별명은 '영원히 고통받는'. 실제로 그는 영원히 고통받았다.
:arrow_forward:무디스:arrow_backward:
/애도

관련 검색

키프로사 서버의 역사

키프로사 서버 원정대

키프로사 인물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