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탈론서버의 아란넬입니다.

지난 13일 '연기학개론'이 업데이트 되었죠?
흐느적, 빗자루질, 경비 등등... 여러 모션들이 추가되었는데요.
저는 그 중에 '연기학개론: 투정'에 눈길이 갔답니다.
재판에서 유죄 200번을 받아야 하는 이 업적은 무법자가 하기 딱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마침 영상을 찍기 위해 무법자세력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표의 아저씨를 연주 해 보았습니다.(feat.모르페우스)
몰페와 함께 찍은 연주 영상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꾸욱!

200번째 재판에서 찍은 재판기록입니다.
14일 새벽에 시작해서 24일 새벽에 끝났어요.
무법자세력의 최저형량이 8분이기 때문에 배심원분들께 8분을 부탁드렸습니다.
몇 번 최고형량인 48분 받은 것 외엔 대부분 8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나중에는 8분 달라는 말씀 안 드려도 알아서 8분 주시는 센스!!

원래 8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선물을 드리려고 했었는데요...
8분재판에만 252명 의 배심원께서 참석해주셨어요...ㅋㅋㅋ
제가 가난해서 전부 못 드리고... 다섯 번 이상 만나뵌 분들께 무언가를 나중에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이상 53분... 휴....ㅠㅠ 감사했습니다. 너무 많네요...ㅋㅋㅋㅋ
뭘 드려야 하지 ㅠㅠㅠㅠ

그럼... 연기학개론에 관심있는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 투정을 공개합니다.

https://youtu.be/6cWGFaabiV8

......................ㅋ
눈물 좀 닦고...

감옥에 면회 와 주셨던 쿠로사키, 코베니, 라임, Remiel님, 변호 해 주신 빅히어로님, 감사했습니다.
결과물은 허무하지만ㅋㅋㅋ 재판 자주 가니까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응원 해 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새로운 곡을 들고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