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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들 누나들.. 오픈베타부터 꽤오랜시간이지났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보니까.. 참 추억이더라구요. 그리고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때는 중학교2학년이지만 지금은 성인이네요.. 어린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꼰뜨롤형 기억날지 다시 볼지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싸웠을때 미안해.. 그때 형도 나름 화해할려고 한건데 내가 난원래 이런다면서 해서 오히려 형의 사과를 거절한꼴이더라고요.. 한참지나서 뭐가 잘못됬는지 알았지만 그땐 늦었더라구요. 그리고 황금상단, 해적사냥꾼 원정대분들 감사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어요. 뭐 여담이지만 당시 골드(게임머니)가 현실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게임을 전업으로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다가 비트코인을 알게됬는데.. 당시에는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채굴하지못했던 사건이 있긴했습니다.. 그거말고도 서버사람들한테 장난도 많이 쳤고 그로인해 기분나쁘셨을텐데.. 기억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ㅎㅎ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하.. 중학교때 공부를 거의 담쌓다싶이해서 그만큼 지금 고생하면서 돈벌고 있긴한데..음..다시돌아간다면 아키에이지 대신 비트코인채굴할지도..? ㅋㅋ 어떻게든 우겨서.. 그냥.. 가정사로 인해 인생이 우울했었어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아키에이지를 접하고 게임이야기에 푹빠져서 책까지 사가며 읽고 서사를 부여하고 탐험하러다니는 그 맛.. 행복했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나름 게임하면서 만나셨던분들덕에 많은 위안이됬습니다.

기억나는말 순서상관없이 적다보니 혼잡해보일순있는데.. 맞아요. 그냥 잘가요 아키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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