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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노아서버의 소식을 전하는 아키에이지 2기 기자단 소녀비입니다.




아키에이지에는 매우 다양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pvp, 공성, 제작, 탐험, 낚시, 무역, 하우징 등등... 참 다양한 컨텐츠가 있는데요.

이 다양한 컨텐츠가 있음에도, 우리는 즐길거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컨텐츠 소비속도에 비해 깊이가 없어 빨리 실증을 느끼기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아키에이지의 많은 컨텐츠중에 제가 깊이감있게 다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중에 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기획기사로 다뤄보려고 2달여간 준비를 했는데요.


오늘부터 그 첫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제가 준비한 기획기사의 주제는 바로 "생활컨텐츠"에 관한 내용입니다.

"생활컨텐츠"는 크게 "제작"과 "하우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작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제작이란 컨텐츠는 아키에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1차 생산물부터 2차 3차 가공까지... 마치 현실에서의 경제구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죠.
아키에이지만이 갖고 있는 컨텐츠 중에 하나이고, 이 제작시스템으로 인한 유저들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라 설명할 수 있을 듯 해요.



1. 아키에이지에서의 제작이란?


아키에이지에서의 제작은 다른게임과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게임내의 제작은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유저가 직접 만드는 것을 말하며, 숙련도 혹은 제작 능력(레벨등)에 따라 상위단계의 제작을 가능하게끔 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키에이지 역시 이런 제작이란 개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아키에이지만의 차별된 제작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게임안에서 모든 행동에 족쇄를 채우는 "노동력"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노동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사냥해서 얻은 아이템의 봉인을 푸는데도 노동력이 필요하니까요.


이 노동력은 유료계정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5분당5씩(분당1의 노동력)

을 제공하며, 하루 총 1440의 노동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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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가 아무리 높아도, 제작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준비했더라도, 노동력이 없다면 제작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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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에서의 "제작"관 관련한 시스템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은 "제작"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기 전에 기본구조를 살펴볼께요.


아키에이지는 앞서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현실의 경제구조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했습니다.
현실에서의 경제구조를 살펴보면,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등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


그렇다면 어떻게 아키에이지는 현실의 경제구조를 구현 시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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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키에이지 경제구조 정리.


1차산업:

제작에 쓰이는 1차 생산물(농산물, 채집물, 나무, 금속, 가축의 털과 고기류등...)을 수확하는 기초적인 행위.
즉 기초생산과 관련한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숙련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급품의 생산량 증가, 수확속도, 소모노동력 감소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농사, 채집, 벌채, 채광, 축산, 낚시등이 1차 산업에 해당합니다.


2차산업:

1차 생산물을 가지고 하나의 아이템을 만드는 행위. 이 단계부터가 직접적인 제작이라 말씀 드릴수 있을 듯 합니다.
숙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이템의 등급이 달라지고, 제작속도, 소모노동력 감소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목공, 금속, 석공, 공예, 재봉, 가죽, 무기, 인쇄, 기계, 연금, 요리등이 2차 산업에 해당됩니다.
일부 아이템은 제작단계에 따라 숙련도가 적용되어, 숙련도가 일정 단계까지 오르지 못하면 제작을 할 수 없습니다.


3차 산업:

생산과 제작을 뺀 기타의 경제 활동을 하는 분야라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실에서의 3차산업은 상업, 금융, 서비스업등으로 분류 하는데, 일부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작곡, 언어, 장사(무역)등이 이에 해당하는 시스템으로 생각 됩니다.



  • 다음편에서는 위 제작시스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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