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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Let It Go - Frozen OST

안녕하세요 카페르나움 2기 기자단 재호충입니다

다들 2014년 청마해 구정은 잘 보내셨는지요 (_ _)

요 근래 어떤 기사에 대하여 다루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물론 기자단이라는 역할이 XL을 대신하여 유저분들께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정리하고, 소개하고

하는 부분이겠지만, 때로는 따끔한 일침도 유저들 입장에서 날려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참으로 힘들답니다

( 늘 함께 해주시는 기자단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제가 요 근래 써왔던 글들이 아키에이지에 대한 칭찬은 하나도 없던지라.. 습관이 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건의 사항 게시판을 자꾸만 쳐다보게 되더군요. 유저분들의 의견이 궁금했나봅니다.

그럼 재호충은 오늘도 달려봅니다.

1. 과거 기획한 아키에이지란 어떤 게임인가?

2010년 2월 25일 게임메카 기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아키에이지' 라는 게임이 등장 했을 때 많은 이들이 크나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다른 여타 게임에 비하여 엄청난 자유도 시스템과 단순한 전투가 아닌 생활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다들 아실껍니다. 게임 자체만으로 본다면 아키에이지는 정말 매력 넘치고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2. 현재의 아키에이지는 어떤 모습인가?

아키에이지만의 특색이 사라진 지는 오래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MMORPG의 PVP 밸런싱부터 시작해서 잠수정의 등장, 정제된 저승의 돌 등

본인들이 기획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또한, 아키에이지의 유일한 특색인 하우징 마저 캐쉬로 전환됨으로써 유저들에게 큰 원성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황당했던 부분은 별 주먹밥을 없앤 후 새로 등장한 여명이라는 루루 상점 아이템..

별 주먹밥으로 그렇게 원성을 자자하게 듣던 아키에이지는 결국 다시 여명을 내놓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노동력 소모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다보니 열심히 이거 먹고 기분 풀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에어나드 패치, 특히 PVP부분은 유저분들을 모아서 테스트를 진행한 바가 있지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패치를 진행한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소중한 유저분들의 시간을 뺏은 결과물이 고작 이거라는 거에 실망감만 커졌습니다

애당초 그렇게 목놓아 외치던 마법은 관심 밖인 것 같군요

그리고 이번 스킬 패치로 보시면 알겠지만 시전시간 4% 패시브를 왜이렇게 많이 넣어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만만하게 패시브 두개, 액티브 한개를 추가한다던 XL, 결국 넣을 스킬이 없어서 시전시간 4% 로 때우신거 같네요

또한 현재 서버 현황을 보면 아시겠지만 갑작스런 시골서버의 캐릭 생성불가, 그리고 루키우스로 무료 이전

과연 이 방법이 현명한 방법인 것일까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키에이지의 패치 방식은 좋게 표현하면 과감하며, 나쁘게 표현하면 무대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만약 추후에 마지막까지 시골서버에서 이전하지 않은 유저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실껀가요

하우징이라는 시스템때문에 쉽게 서버 통합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지금까지 아키에이지 방식을 보면

위 같은 문제도 과감하게 해결 해 주시려나요?

3. 빛 좋은 개살구, 아키에이지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운영 방식에 대해 이젠 깨달을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이미 피시방 점유율 순위에서 떨어진지는 오래이며,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실체를 알고 질린 분들은 이미 떠나간 지 오래입니다

'기자단' 이라는 개념도 외부 매체에서 보았을 때 신선하다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속 사정은 빈 강정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기획자분들이 실제 게임을 얼마나 즐겨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가지고 패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유저분들의 의견 수렴 > 기획자 내 회의 > 테스트 서버 시행착오 > 문제점 개선 > 본 서버 적용

이 과정이 가장 기본적인 패치의 순서가 아닌가요?

인력이 얼마나 부족하기에 오토들로 인한 골드 시세, 경매장 시세가 관리도 안될 뿐더러

버그에 대한 신고를 해도 빠르게 처리하지 않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한 때 1대1 문의에 대한 언성도 높았었죠. 그저 복사-붙여넣기 식의 대답으로 유저분들의 신뢰를 잃었던..)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 다는 것은 많은 유저분들이 볼 수 있기에 나름 영향력이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제가 막무가내의 글을 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이것이 기자단의 일이니까요

XL에서는 그저 까는 글로 인식하지 마시고 한번 더 이런 기사나 유저분들의 다양한 글을 정독하시고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모두 XL 여러분, 아키에이지를 위한 행동이라는 것만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Archeage! 앞으로의 행보는?

일전에 제가 썼던 기사입니다. 내용이 기므로.. 귀찮으신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ㅅ;

@ 아키에이지 에아나드 업데이트 관련 기자단 글 모음

끼워팔기에 대하여 공부해봅시다.
유저는 컴퓨터를 끄고 싶어합니다.
불합리한 루루 충전, 개선이 필요하다

IF... 내가 신규유저라면[에아나드 1.0 이후 ...
아키 유저의 리얼 라이프 - 에아나드 업데이트 1,0

현재 아키에이지는 - 1
현재 아키에이지는 - 2

장기적으로 봤을땐 긍정적인 면모가 많은 패치, 하지만 그 방식이 잘못되었다
이번 물약패치관련 의문점
재밌는, 오래가는 게임의 기본 Mimicry, Agon, Alea, Ilinx

이것이 최선입니까?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한 에아나드 업데이트
우리들의 아키라이프를 위하여 1
우리들의 아키라이프를 위하여 2

일부 아이템 기능 삭제, 과연?

인양

에아나드 업데이트....!!!!!!!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테스트 서버의 의미
1월 22일 환상적인 업데이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