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쓰레기만 뽑힐 룰렛을 그만두지 못한 저는 (그렇게 말하고 30분 후 거인 떴습니다! 호엑호엑)
잠수를 태워놓고 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편확인하러 게임화면을 틀었는데...

이 귀요미 3인방 분들께서 정말이지 열심히 저를 포탈에 넣으려 하시더군요. =ㅅ=
너무 열심히 하셔서 대견한 나머지 저는 십몇분간 그들을 죽 지켜봤습니다.

참고로 전 내 포탈만 타기 옵션이 켜져 있습니다. 퍄퍄~

중간중간 세력쳇에 중계방송도 해봤는데 역시 전 인기가 없군요 ㅠㅠ

포탈이 잘 안타진다고 생각했는지 그대로 절 지늪경계까지 데려가는 귀요미 3인방 ///ㅅ///

원래는 지늪 경계 바로 앞에서
잠수 아닌거 밝히면서

"하하핳 나 잠수아니지롱 호구들아 호엑호엑!!"

하고 날틀타고 사라질 예정이였는데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그냥 그분들과 수다 떨다 헤어졌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