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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문어의 탐험일지 #10-2 페데를 두들겨 패서 알아보자?
2017-12-02 12:04 조회 13381 문어 @크라켄 계승자 7레벨 파괴의 현 하리하란이 글은 상당한 양의 스샷과 지루하고 뻔한 노잼내용으로 이루어진 뻘글입니다.
하지만 정보는 될지...두....
치욕
복수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탐험을 즐기는 유저이지만 크라섭의 아싸유저인 문어는 사실 페데를 같이 잡으러 가자고 부를 유저도 없었습니다.
원정대도 없는데 히힣 우리는 친구!
하는 유저가 있을리는 더더욱 만무했지요
2번째 츄라이
이제 증표를 모아 왕자의 방으로 오는것쯤이야 일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수호자도 이제는 덤덤하게 공략할수 있었습니다.
장검들에게 복수를 성공했습니다.
물논 너도 예외는 아니지
남방 수호의 문 일명 도끼방이라 불리우는곳을 열게되면
도끼들이 바로 문을 연 사람 에게 어그로가 끌려 달려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뾲!!
으니이....?!
가끔 이렇게 대장놈 빼고 나머지가 다 천장에 붕 뜹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정말감사하게
활용하지요
아하하! 이녀석! 이녀석!
물속에서 불을 맞으니까 정신이 없구나!
yee겼습니다.
뭐야? 솔플도 할만하네?
동방 수호의 문이라 불리우는 일명 영혼방을 따는 모습입니다.
영혼방은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가 따로 있는곳인데요
예전에는 [쿨럭쿨럭!!!] 이 공식적으로 확인되기 전에는 [쿨럭쿨럭!!!] 방법으로 이곳에 들어오면 정말 많은 영혼이 있었습니다.
방금 전까지의 검이나 도끼들도 상당한 숫자가 있었구요
지금이야 숫자가 줄어들어서 페데방의 난이도가 사실상 많이 감소되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영혼이 얼마나 되었느냐면... 그땐 아마 15마리에서 20마리정도는 더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아무튼 페데방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곳이였지요
아무튼 [쿨럭쿨럭!!!] 을 통한 방법으로 이곳에서 [쿨럭쿨럭!!!] 하다보니 운영자가 이것을 알아버리게 되었고
[쿨럭쿨럭!!!] 을 이용해 재미를 좀 보던 유저들에게 뾲 하고 나타나 ' 너 그러지마라.. ' 라는식의 경고를 했다던가
뭐 그런저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련....)
명심하세요
문을 연 사람은 어그로를 한번 풀어줘야합니다.
저 거리가 어디냐면 문 바로위에 있는 틈에 우르르 끼어있습니다.
그냥 모르고 헤헿? 하면서 가다간 엄청 두들겨 맞을겁니다.
(엄청 예전에) 사람들이랑 몇번 많이 와봤지만 아직도 저 영혼들은 절 긴장하게 하네요
그래서 긴장을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 빛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저 '유혹' 이랑 관련이 있는것인지 뭐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영혼방에서 보스가 사용하는 공격인데 이게.... 딜이 어떤식으로 들어오는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쩔때는 풉ㅋ? 할정도의 피해밖에 안주다가도 어쩔때는 여러사람 휘청거리게 만들정도로 강한 피해를 줍니다.
아무튼 제일 좋은 방법은 저 빛이 번쩍이는순간 의지 특성이 있다면 보날을 씁시다.
마법공격인건 확실하거든요
아무튼 영혼방도 끝났습니다.
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제 마지막 수호자를 볼 차례입니다.
정말 엄청난 일들이 있었지만(?) 전 여기까지 오게된거죠
분명 여러명이서 힘을 합쳐 들어와라 라는식으로 만들었을게 분명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왕따인걸
(주륵)
※이 문은 좀 빨리 닫힙니다.
+ 페데방두요!
별볼일 없는 수호자따위가 내 앞길을 막는구나
??
안맞네요
뭐 그래서 결국 파이어볼을 날리기 시작했고
그 결과!
2차 츄라이 실패
이후.....
3차....4차....5차....를 시도했으나 스샷은 날아가버리고
3차 츄라이 : 도끼방에서 렉이걸려 사 망
4차 츄라이 : 또 마지막 수호자방에서 사 망
5차 츄라이 : 또또 마지막 수호자방에서 손이 꼬여 사 망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츄라이를 하자!
라고 생각하고 또또또또또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젠 꼴도 보기 싫은 왕자의 방 문 입구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젠이 되죠...
아무튼간에 두들겨 패줍니다.
다음방의 문을 열고
검들이 앞길을 막는다면...
죽여야지!
또 문을 열고~
그들이 날 발견해 다가오기 시작한다면~
어그로 풀어버리기~
묵묵히 싸움에서 이겨버리며~
다음방의 문을 엽니다.
같은방법으로 안전을 확보하며
어쩐지 일상이 되어버린 이 일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자꾸만 절 막아서는 이 문을 열게되면
언제나 저의 발목을 잡고 누이로 던져버리는 '그녀석' 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날이 좋았습니다.
아니
제가 뭔가 해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잘 안보이겠지만) 내가 문을 연다!!!!!!!!!!!!!!!!!!!!!!!!!!
페데!!!!!!!!!!!!!!!!!!!!!!!!!!!!!!!
피튀기는 혈전!!!!!
오랫동안 이악물고 갈고 갈아왔던 복수의 칼날!!!!!
바다에서 수없이 외치던 통한의 비명소리!!!!
나를 조롱하고 괴롭히던 수많은 그녀석의 졸개들과 함께 데이터의 저 너머로 보내버릴 전투!!
과연 그 승자는!?
이이이익.....이이이익.....이익...!!!!이...익...!!!!!!!!!!!!!!!!!!!!!!!!!!!!!!
ㅁㄴㅇ해 ㅗㅈㅂㄷㅍ뱌ㅔㅎ혖무펴ㅔㅐㅗ루펴ㅣㅠㄷㅍ볍ㅈㅍㅀㄷㅂ페잺ㄷㅂ줇ㅂ ㅔ82t O TO;GWAVBNL4GV ATVWPTVP
(끝)ㅐ;ㅔ;ㅁ슞;ㅣㅜ ;ㅐㅁ쥬ㅛㅗㅑㅠㅛㅁ즈ㅔㅏㅠㅁ쥬ㅛ므;ㅣㅠㅛ키 ㅜㅑㅑㅇ
짱쌔면 혼자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