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상당한 양의 스샷과 지루하고 누구나 알법한 내용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노잼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마우스 휠을 굴리며 이걸 본다는것은 이미 몸은 재미를 느끼고 있는거자나?

새로 할만한 탐험거리(?)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생성됨 때문에 정말 또 오래간만에 짠 하구 나타났어오

그보다 마지막 탐험일지가 2월이였으니
7개월만에 새로운 탐험일지라는 똥글로 찾아뵙게대씁니다.

XL은 탐험 컨텐츠를 뽑아라 ㅡㅡ

오늘도 열시미 싸우고 계시나요? 아니면 열심히 초식을? 그것도 아니면 점프를? 그것도 아니라면..... 찬고대셋 파밍이나 도서관 인던?

어쨋든 히르노르의 세계에선 여러분이 무엇이라도 하고있다 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근데 버닝이 끝나버렸으니 찬고대 파밍은 좀 많이 사그라들었더라구요
(사실 난 사람이 없어서 그게 더 좋지만!)

아무튼 그러던중 문득
해적이 무법자가 되었다는 업데이트를 떠올렸고 마침 토요일 저녁 늦은시간에 할일이 없던 문어는

자유도에 왔덩

마침 딱 일요일이 된 시간이라
조용하던 자유도에서는 평소에는 못보던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델유 선원 모집공고같지만 (구)해적 (현)무법자 직원채용 공고입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정말 간만에 찾아뵙는 이번 탐험일지

해적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근데 딱 10명만 뽑을거야 신입이던 경력이든 무조껀 10명만 뭐 어쩌라고

문득 든 생각이지만
해적중에는 상상이상의 강한 애들이 많은거같은데
왜 코딱지만한 섬에서 사는거지

그렇게 면접을 보기위해 해적섬으로 찾아간 저는
일요일에만 쨘 등장하는 NPC 대해적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대선배님 옆에는 추천서 보관함이 있는데
더도 말고 딱 10명만 모집합니다.
일요일에만 모집중이구여 선착순임

저처럼 몰래 해적이 될수 있지만 다른 해적선배들께서 다른 경쟁자를 위해 지인찬스로 채용비리를 노리며 쳐낼수 있으니
아무튼 조심하세요

?? 절 알아요?
그러던중 문득 든 생각이
전 해적 경력직으로 들어가는게 맞는데 업데이트를 지금 해서 그런가 아무튼 신입임

암요 암요
나아아아아때는 말이여~ 해적이 되려며어어어는!
으이? 콤퓨타를 두개를 쓰던! 아는사람이 있던 해야만 했다 이말이야!
범죄점수 3000점 작하기 얼마나 귀찮았는데말이여!
헤헿

요즘 시대가 좋네요

기회를 준다구?
아조씨가 저보다 짬이 낮으신거 같지만
당신이 겁나 강하니까 내가 참는거야
쒸익..

나두 선착순 열명안에 들수있도록 행운을 빌어볼게

멋ㅡ짐

그렇게 전 해적섬을 떠나 이니스테르로 향했습니다.

문득 스샷정리하고 작성하면서 느낀거지만
제가 초심을 잃었네요
중간에 찾아가는 과정을 생략하다니
후..
다음 탐험일지에는 성ㅡ의를 보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눼?
지금 그냥 찍어서 작성하면 상관없지 않냐구요?
으쯔라구요! 귀찮다고여!

생긴건 대포맞고 죽게생긴 페레 해적 1이지만
어쨋든 저희 선배라는 작자입니다.

이런식의 진행은 해적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냥 차라리 싸우자고 해
아니면 누구를 처리하고 오라고 하라고

쉬불쟝..

어쨋든 짬처리를 당한 문어는
불지옥 보트를 타고 지옥늪지대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저거 제 집이에요
사실 그냥 한번 보이길래 찍어봤어요

진짜 멀어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보트 타지말고 등급 높은 쾌속정 타고 가세요

도착했습니다!
저기 선배2가 보이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말을 해도 무사할지 모르겠지만
여성인건 확실한데 종족을 모르겠습니다.
피부는 눈보라 엔터테인먼트의 놀람에서 나오는 검은바위 드워프같은데
여긴 그딴거 없자나

맞아 위험하긴 하더라
이런식으로 해적 받다간 진짜 너희가 망할거같았어

문어는 이제 자유에요.

놀라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붙잡아서 기쁘지도 않았다.

생각보다 쉽게주자나?

그분은..안계시지만
그래 뭐 생사가 중요합니까
우리들 마음속에 간직하면 그걸로 행복해 하실거야

저승의 돌 : 으악 XX 또 포탈타유?

그렇게 다시 이니스테르로 돌아왔습니다.
힘들고 귀찮지만
원래 막내생활이라는게 다 이런식이죠 뭐
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실 이 퀘스트 진행하면서
같은 해적 입사동기를 만나거나 해적 선배를 만날줄 알았는데
흐으음...

고생은 갈때만 했어
올땐 포탈타고 왔는뎅
늬들은 그런거 못하제?

실력을 보인거라곤 그냥 배타고 가서 물건을 준것뿐인데
뭔가 엄청난걸 도와준거같습니다.

아무튼 인정받아버렸으니 툴사에게 가도록 하죠

툴-하! (툴사 하이라는뜻)

셔틀 네임드
이정도는 다들 하는거자나?
나만 셔틀하고 다니는거 아니자나?
예? 그렇죠?
네?

왜 말이없어

추천서 1이 어디있지 하고 보니
가장 처음에 받은거같아요
스샷이 없네요 헤헤

뭐! 으쯔라구여! 난 무법자야!

끼요오오오오오옷!
이제 해적이 될수있는겁니다.

그래!
간다!

드디어 추천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드디어 이제 부와 명예를....찾아..서?
근데 난 한번도 해적하면서 부와 명예를 찾은적이 없는데

히히
추천서!

참고로 넣자마자 바로 됩니다.
칼같은 가입 가능

해적라이프 4회차? 5회차?
아무튼 여러번 해봤네요 저도 참

해적 허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