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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쯤에 얼떨결에 접속후~

열기구에 대한 호기심결에 저걸 사봣음

신기하게도 캐쉬충전 조금 하니깐 바로 카톡으로 안내 문자날라오던디?

뭐지...옛날엔 그런 시스템이 없었는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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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동봉된 햄찌 소환수의 모습

어린이용 아이템 답게 귀여움.

동물적 효과음도 괜찬음

성능과 실용성은 생략

이유는 접은지 오래된 유저라서 파밍 플레이는 이젠 하나두 몰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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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패키지에 동봉된 정비복 아바타

바로 착용가능함

헌데 외형변경용 재료임

이건...

솔직히 여케룩 좋아하고, 룩덕질 고인물에겐 별루 인기 없을거 같은디;;

이겜 현역시절엔 정비복,한복 같은건 한번도 사본적도 없는지라;;

이건 취향문제가 있을듯;

차라리..

아바타 선택권을 주는게 더 나았을지도 ㅋㅋㅋ

사용자가 그냥 원하는 외형을 선택해서 쓰는거~

모바일게임들 보면 그런거 영웅 선택권, 의상 선택권 같은거 이벤트때 공짜로 자주 주던데;



흐음...암튼간에 그건 아키에이지 맘이라서 패스~




그담에 가장 궁금했던 열기구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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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매자가 미사용시 나중에 거래 가능케 할려고 착용시 귀속 문구 있더군요.

내가 산 물건은 내가 쓰는 주의라..


바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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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소문대로 날틀 기능이긴 하네요

열게에서 날틀이란 말을 들었을때는 그런 중형 탈것을 왜 날틀?

의아해했는데 막상 직접 사용해보니 날틀로 나올만도 한듯;


일단 가장 큰 이유가

열기 구 치곤 작아 ㅋㅋㅋㅋ

잘해야 1~2인승 크기인데 이걸 별도로 소환되는 탈것으로 하기엔...

너무 계륵인듯;


그렇다고 아키에이지 맵 특성상 그렇게 좋은 경치를 즐길만한 상황도 아닌지라;;

중립지역부터는 pvp구역이 사방에 깔렸으니깐 아무래도 경치를 관광컨탠츠로는 무리일듯;

결국엔 기동성 용도로 쓰이는 날틀이 딱 적합해보이긴한데..

막상 사용해보면 이게 날틀용 치곤 의외로 고공 활강이 수월한편 같음.

문제는 날틀 특성상 장시간 활공이 안된다는거;;

비행중에 갑자기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좀 계륵인 날틀이긴함.

게다가 외형도....투박하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고증,사실성이 좋다고 해야할지..

이런건 유료로 팔기보단 같은 모델링 디자인에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텍스쳐 외형은 유료버젼으로 팔고

지금의 꼬질꼬질한 분위기는 걍 제작이나 공짜 버젼으로 나왓다면 더 좋았을법 했음

돈주고 사기엔 좀 거시기한;


다행히 따로 열기구만 사면 모르겠는데 발매초기에는 열기구랑 햄찌가 다 포함된 패키지 버젼을 할인해서 파는중이니깐

이걸 사는게 그나마~ 가성비는 괜찬아보임

열기구만 따로 사면 별루구~ 그나마 패키지니깐~

뭐 그렇다는 말임


그리고 사람들이 바라는 열기구는 좀더 큰 사이즈의 탈것 버젼을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이 좀 있긴한듯..

그런의미해서 지금의 날틀버젼의 열기구는 소형버젼이라 샘치고

탈것 형태는 아무래도 그보다 큰 사이즈의 모델이 나오면 되지 않을까? 라고 한번 생각해봄

물론 여러가지 장단점과 pvp요소에 끼치는 각종 파생 영향들도 우려해야하는점도 있고하니

뭐..그건 쉽진 않을듯 ㅋㅋㅋ

그때문에 탈것으로 나오지 않는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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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간에 어린이 처럼 열기구나 잠시 비행하고 놀다왓네요.

구매는 몇일전에 했는데 바빠서 오늘 시간내서 잠시 접속해서 활공해봄 ㅋ


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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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바로 콩나물집인거샤?!

서대에서 열기구 타고 비행중에 한곳 발견함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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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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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아하는 물흐르는 장식물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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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신기루섬에 있는 오오라빛 가구에 비하면 뭔가 포스가 부족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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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도 올라가봤는디..

여기 주인장은 욕탕을 설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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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포레스트 게임에서 아키에 있는 이런 가구가 있으면 좋겠는디...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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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즐감했네요~

이것 때문에 아키라이프를 사자니..

일찍 접었던 유저인터라 장시간, 장기간 플레이를 못하는터라

아키라이프 기간만 허무하게 날려먹는건 사절이라..아쉽지만 구매는 못하겠음;

어짜피 집도 안짓고 땅도 없는 맨몸 상태라서리 저런 하우징탬은 이제와선 부담되긴하죠.

아직 하우징을 하고있는 현역 아키인들을 위한 탬이니깐; 나같은 관광나그네는 그림의 떡 ㅋㅋㅋ


나중에 아키에이지의 하우징/생활 컨탠츠가 재미나게 업그레이드가 되면 그때 생각해보고~

인벤토리에 아직 예전에 가지고 놀던 하우징과 가구가 좀 남아있으니깐...

좀더 존버를 하기로 이미 결정난 사항!



이야기가 중간에 콩날물 집으로 새긴했지만

열기구 하나만 놓고 보면 별루지만

패키지로 구매한다면 나름 가성비는 괜찬아보인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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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날틀이 없는분들에겐 그렇다는거고

이미 기존의 좋은 날틀을 구매해서 쓰고있는 사람들에겐 그다지 추천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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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낭비하면 섭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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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이만~








  • 루다 @누이 | 계승자 3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우와 샤넬로즈가 쓴 글중에서 제일 아키스러운 글이엇따..
    2020-01-22 23:14
  • 샤넬로즈 @누이 | 55레벨 | 그림자 투사 | 누이안 루다 @누이
    글쓴이 검색으로  쳐봐도 아키글 여러 있는디ㅋㅋㅋ 아키는 너무 할 이야기꺼리가 없음
    2020-01-23 11:52
  • 시베리아고양이 @하제 | 계승자 36레벨 | 비전 격투가 | 페레
    잘해야 1~2인승 크기인데 이걸 별도로 소환되는 탈것으로 하기엔...
    라고 하셨는데... 로카의 장기말 축제때 있었던 풍덩통이나 가장 먼저 접하는 나룻배... 널판지에 바퀴달린 구르미도 '저승'에 보관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러니 저 열기구는 '저승'도 거부한 물건이라서 유저들의 인벤속에 있을 거라고 추측 됩니다.
    2020-01-23 17:40
  • 샤넬로즈 @누이 | 55레벨 | 그림자 투사 | 누이안 시베리아고양이 @하제
    흐음..인터레스팅!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캐쉬써서 인벤토리 공간 확장을 했었는데....이벤트랍시고 뭔가 주절주절 소모템을 받고나니깐 공간부족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감; 암걸림;;
    2020-01-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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