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력이 낮아서 그럼..

지팡이 들고 계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둔기로 교체해보세요~

힐러는 무조건 둔기를 써야 합니다 안그러면 힐량 구립니다

현재 사랑과 환락을 같이 쓰면 힐량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투 자원중 기쁨과 슬픔이 모두 0이 되면서 힐량 및 힐피해량이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건데요.

문제는 툴팁에 사랑 3패시브인 인내의 보상이 뜬 경우 이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사랑 스킬 발동시 무조건 들어가서 힐량이 떨어진 상태가 지속됩니다.

게다가 환락 패시브 중 마지막 스택 효과를 2배로 적용해주는 것이 적용된다면 마이너스 수치가 더 커집니다. (애초에 이것도 환락 전투자원 마지막 스택의 효과를 올려주는 것이니 기쁨이던 슬픔이던 10을 찍었을 때 적용되어야 할 것인데 둘 다 0이 되는 상황에서 적용되어 오류인 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오류는 환락으로 인한 힐 디버프 상태에서 사랑을 가진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면 환락이 없는 직업군이라도 힐량 감소 효과가 유지된다는 데 있습니다. 즉 환락 계열을 쓰다가 악사나 작가로 갈아타고 스킬을 쓰면 패치 전보다 감소된 힐량을 보이는 거죠.

따라서 장비에 따른 힐량 부족도 있겠지만 환락과 사랑을 병행하면서 오는 감소 수치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힐량이 작게 느껴지실 겁니다. 아예 환락없이 사랑 계열의 직업을 선택하신 후 게임을 재시작하시면 감소없는 힐량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