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게시판
글쓰기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직접 헤엄쳐본 바다.
2013-01-17 00:17 조회 550 천지신명연금을 올릴때 산호를 캐보겠다고 어디서 나는지도 모르는 바다를 무작정 헤엄쳐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바다근처에 있는 아무도시나 들어가봤지요.
우선 시작은 오스테라였습니다.
큰 지도에 배도 보이고 왠지 바닷가 마을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하지만 가본 오스테라의 항구는...
쓰레기가 떠다니는 발전되있던 항구였을 뿐...
백사장? 파도? 그런거 없었습니다!
물론 물 속에 들어가보니 그저 땅바닥 뿐... 몇몇 사람들의 건조중인 틀이 보이긴 하더군요!
여튼 그 해안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남쪽으로
서쪽으로
서쪽으로
가봤습니다.
해안을 따라서 숨을 쉬고
피로도가 달 것을 염려하여(와우는 오래 헤엄치면 죽습니다!)
중간중간 해안에서 지평선 너머를 보며 저 너머에는 산호가있을지 생각을 해보았지요 (웃음)
결론은 없습니다...
파비트라 대야제 기념비 근처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가면 이제 절벽이 계속 이어질텐데요...
거기서 그냥 물속에서 아련한 공간의 기억을 사용했습니다.
전혀 무엇을 찾을수 없더군요...
저의 첫 바다는 이것이었습니다.
아무것도없어!!!!!!!!!!!!!!!!!!!!!!!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