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보면

일방적인 막피를 당했습니다.

일방적이다 라는 말은 제가 입힌 데미지는없고

오로지 사란이 입힌 데미지만 있다는 소리입니다.

안델프에서 넘어와서

좋은 분위기속에서 게임을 하면서 에안나 서버에 온것을 매우 흡족해하면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대개 동대를 위해서 동대를 생각해서라는 분위기가 깔려있다는점이 매우 좋았는데

그런데 이렇게 일방적인 막피를 당하고 나니 매우 기분이 나뻐지는건 어쩔수없는거겠죠.

상황이 궁금하신분들위해서 설명을 하면

- 원대륙 돌아다니다가 사란 펄을 발견했습니다

- 유물을 실고있길레 자유도도 갈겸 호위도 할겸 배 기둥에서 매달려있었습니다

- 사과쥬스 한잔따라서 오고 의자 앉는순간 바로 막피하시더군요

너무 다급해서 스샷을찍었는데

좀 황당했었습니다.

(보통 저하고 플래이 하신분들은 잘아실텐데. 그냥 동대 원정대 분들이 놀고있으면

살짝끼어서 잘 놀곤합니다 오늘 자유도 랑그 쟁탈전에서도 악마분들이 먼저 싸우시고 있었고 평소대로

거기에 끼어서 초반부터 싸우는것처럼 이러한 방식으로 동대에서 플래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러한 사건이 일어난 후

카어앞에서 또다시 막피를 하길레

주위에 있으셨던 동대분들이 제지하고

이유를 물어보니

- 제가 서대 첩자라서

- 제가 비매너 플래이어라서

막피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떠한 비매너 플래이를 한지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첩자라고하시는데

음... 계정에 있는 5캐릭 전부다 공개해드릴 의향이있습니다만

근거도없이 저런 이유로 막피를한다는게

너무나도 상식에 어긋난 행동인걸 잘 알기에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해상원정대 무적함대의 개과천선님이 카어 앞 막피건에대해서 증인을 서주실수 있으십니다)

일을 크게 벌일 생각은없습니다

정중한 사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