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캐 @타양 | 31레벨 | 백기사 | 엘프
    여행 31달째 2-2일지

    내 인생 두번째 무역을 마친 후에

    공고님과 정다운님과 다시 바다로 향했지만

    무역중 해적에 의해,정다운님은 전사했고.

    공고님은 무사했다고 한다.

    나는 바닷속으로 숨어들어

    엘프의 장점인 호흡을 이용해 약 2시간 반동안 바닷속에 숨어있다가

    결국 서대륙으로 향하였다.

    등짐을 맨 상태라 속도가 매우 느려

    한시간만에 릴리엇 구릉지에 도착을 했고,

    바닷가 쪽에서 북진멸공 원정대를 만나

    자유도로 다시 향하였다.

    도착한 자유도에는 수많은 북진멸공 원정대원들과,운명원정대원들이 있엇다.

    그들과 함께 자유도 중심부에 가는 길은 가히 장관이 아니였다.

    등짐을 풀어 교역상인에게 넘겨주니 5금 20은 정도를 내게 주었다.

    나는 아련한 기억을 읊으며 마리아노플로 왔고,

    현재 내 허수아비 땅에서 수선화를 심는 중이다.

    이상으로 여행 31달째 2-2 일지를 마무리한다.
    2013-01-28 22:59 마리아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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