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석 @오키드나 | 계승자 36레벨 | 그림자 춤꾼 | 누이안
    옛날 아주 먼 옛날 오키드나의 혼란의 시대에 동대륙에는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였다.

    활하나만 들고 누구의 도움없이 혈혈단신으로 성장하여 영웅의 자리까지 올라간 '그'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그'는 동대의 해적단에 불과하였지만 오키드나에 '그'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었고 누구나 칭송하고 경배하였다.
    바다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엎드려 등짐을 바쳤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그'는 동대륙의 희망이였고 미래였으며 그가 지나간 자리는 역사로 남게되었다.

    '그'가 오키드나 대륙에서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동대륙은 '그'가 세상에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근 동대륙의 비밀첩보에 의하면 '그'의 흔적이 하나둘 발견되고 있다 한다.
    '그'는 다시 동대륙에 나타날 것인가?

    지금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19-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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