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석 @오키드나 | 계승자 36레벨 | 그림자 춤꾼 | 누이안
    스멀스멀 동쪽으로부터 기어올라온 어둠의 기운이 서쪽으로 향하였고 이제 그 기운이 서쪽 천지를 가리고 있나니...
    서쪽 대륙이 격렬히 요동치고 땅위에 존재들은 고통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이 어려운 상황이 벌써 2주째 유지되고 있다.

    지금의 서대 사람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고 나약한 자들은 이미 열세에 찌들어 있으니.. 아 통재로다...

    우리 메모장 원정대도 이제 답을 내놓을 때가 왔다.
    어둠에 항쟁 할 것인가? 흡수당해 타락 할 것 인가?

    미래의 오키드나에 우리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2019-11-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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