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023153 @아스트라 | 50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최근들어 원정대 분위기가 한결 들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적정량의 인원수도 채워졌겠다,
    슬슬 흥미로운 이벤트를 풀어놓기 시작하는데,
    그 첫번째 이벤트가 원정대 PvP 대회이다.

    비교적 심플하게 진행하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대회 포스터까지 올라오는 등
    뭔가 거창한 행사 비슷하게 변모하게 되었다.

    포스터 제작은 내가 지시하지 않는 것이지만,
    덧글을 보아하니 누가 지시했는지 알 것같은 기분이 든다.

    한 원정대원 분께서 만들어주신 PvP 대회 포스터에는
    조금 오타가 섞여있고 대회 상금이 잘못 적혀있는 실수가 있긴 했지만,
    나름대로 혼신을 다해 만들어올린 흔적이 눈에 띄게 보였다.

    허허,, 이렇게 포스터까지 만들어주시지 않아도 괜찮은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드는구나ㅎ
    2013-08-13 09:04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원정대장의 자리에 있으면서 항상 느끼는 기분이지만,
      우리 원정대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때
      뭔가 알수없는 흐뭇함이 느껴지곤 한다.

      아무것도 가진 것없이 시작되었던 원정대가
      서서히 인원수가 불어나며,
      재미난 사람들이 모여가고,
      그 속에서 서로서로 도와가는,
      발전해나가는 원정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머랄까.. 나도모르게 뿌듯하고 들뜨게 된다고 할까?

      신기하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곤 한다.


      미래의 우리 원정대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2013-08-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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