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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뚜루루 뚜루 전투 행동대장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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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불참은 인원들의 머갈통을 박살내 |
ㄴ자료화면. 1 등교 후 피시방에서 하교하는 *경준*의 모습 (그는 평소 *여장*을 즐겨하는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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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해적섬 쓰래기통까지 던져버린 괴력난신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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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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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은 [[오키드나]] 서버의 *17살 남자 고등학생 어린아이 쇼타 맛있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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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충들의 반란으로 인해 폭삭 망해버린 아기상어 최후의 보루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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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좆기상어가 흥껨 원정대였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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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불참은 인원들의 대가리 통을 박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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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해적섬 쓰레기통까지 던져버렸던 괴력난신의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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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등교하는 대신 레이드를 도는 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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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가 찍사들의 손에 의해 멸망하는 꼴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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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출사표를 완강하게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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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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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내의 더러운 찍싸 트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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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경준의 야망을 저지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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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투표하는 역겨운 상황 와중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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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하나로 그는 동대륙의 에아나드 영웅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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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에게는 어두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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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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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것 없던 어느날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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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은 *문득* 코를 찌르는 이상한 냄새에, 잠에서 깨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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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많은 *시체더미*에서 눈을 뜨게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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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순간, 그 비릿하고 역겹고도 달콤한 피의 냄새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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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몽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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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은 당혹감과 치밀어오르는 *구역질*에 몸이 떨리는것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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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도끼*에 꾸덕히 말라있는 핏자국과 육신에서 느껴지는 *전투* 후의 탈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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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시야에 펼쳐진 그 광활한 살풍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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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은 자신의 *이성*을 필사적으로 잡으려 노력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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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국 자신의 인간성을 붙잡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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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준은 미쳐버리고 만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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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기운 가시나무자리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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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몽유병에 시달려 마치 *'전쟁의 신 [[올드피쉬]]'*와 같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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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동대륙의 모든 씹선비 초식 유저들을 *막피*한 경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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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아, 누이 여신이여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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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명과 죽음의 *본질*은 본디 같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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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웃으며 인사하고, 동고동락 하던 같은 동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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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륙의 모든 선비 유저들을 막피 *학살*한 후 그는 나지막히 지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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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에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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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경준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 , 정체성에 대해서 깨닫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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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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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준'* 그는 [[아카츠키]]의 수장 '*제드'*의 잃어버린 파편중 하나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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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2대 수장 *'[[곰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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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섬에서 떼어냈던 사악한 영혼 *'[[제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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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섬의 *그 기이한 마력적인 성질*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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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실체화*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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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범*의 몸에서 기어나와 구천을 떠돌다 바다청년 '*샤크'*에게 빙의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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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의 *영혼*은 마치 악령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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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자신의 *목숨*을 구차하게 연명하는 *증오의 화신* 그자체로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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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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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누구도 그 *'사악한 영 제드'*를 *사람*이라 칭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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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실제로도 그는 이미 하나의 *[[그로아]]*였으며 하나의 *'사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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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증오*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세상에 남았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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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다른 모습*을 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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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러운 자신의 *의지*를 세상에 널리 퍼트리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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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편중의 하나인 '제드의 광기' 또한 *영백*의 모습으로 *실체화* 되어 떠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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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마]] 산맥의 봉인된 *동굴*에 잠들어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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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시대에 [[미사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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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세계로 미처 떠나지 못한 어린 [[미실론]] 용들의 남은 *잔재*에 달라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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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잔재의 의지*를 먹어치우고는 그 사념의 *덩어리*에 *기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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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고향*으로 떠나지 못한 *용*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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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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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드*의 *광기*와 *증오*까지 합쳐진 그 *에너지 덩어리*는 요동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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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은채로 *반용반신*의 *육신*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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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의 모습으로 성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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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마치 *사람*처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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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경준*은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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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살의 밤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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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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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화신 제드, 그의 또 다른 이름 [[오키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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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나드 학계의 무지한 펜대들이 주장하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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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갈래의 학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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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의 연구에 *진실*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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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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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와 *오키드나*는 본디 동일한 '*신'*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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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근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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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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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시대에 가려 잊혀진 또하나의 '진실' 혹은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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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선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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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불탄성에 숨어들어 몰래 기거하던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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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여왕을 따르는 검은 모래 교단 제 3 비밀 사제*였던 우치하일족의 [[Pain]] 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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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이 '제드'의 파편중 하나라는 *사실*과, *신화*속의 *비밀*또한 알고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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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화* 라는 *고통*속에서도 조용히 잠행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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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분*을 계속해서 바꾸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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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둠속에서 *경준*을 유심히 지켜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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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간, 어떤 장소, 또 때때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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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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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과 조용히 친분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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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준]]*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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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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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또한 *'제드의 파편 중 하나'* 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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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이쥰]]'의 가족과도 같은 존재중 하나*였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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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어 바뀌어 버린 악귀 *'경준'*의 진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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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TH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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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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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 그는 자신이 두르고있던 동대륙 '[[영웅]]'의 증표를 벗어 던져버리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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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흡족한 장소에서 그것을 불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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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속적인 것과 자연의 굴레, 또 *인간성*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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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를 벗은자 그 *악한 뜻*을 이어받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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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피어오르는 *사륜안*의 차크라와 눈에 보일정도의 *힘*의 오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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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그자체'에 휩싸인 '경준'은 그자리에서 광소를 터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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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서야 *학살*을 신고받고 자신들의 영웅이 었던 *[경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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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경준을 사로잡으려 달려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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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라 재판소의 [[경비병]]들은 *'그 놀라운 광경'*을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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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금을 터트리며 자신들이 쥐던 창을 땅에 무심코 내려놓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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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라에서 탈주한 *경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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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데리러온 동료인 선지자 *Pain*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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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타락한 동대륙의 영웅 [[일우]]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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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료가 기다리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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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아카츠키 제 3지부]*로 떠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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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경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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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나 *아카츠키*의 대장, 붉은 용의 내재자*[[[클린]]]*과 함께 뜻을 같이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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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륙 초식 십선비 들이 자초한 재앙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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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평화의 시대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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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암살왕 제드의 사악한 정화의 불길이 타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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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운이 드리운 오키드나 동대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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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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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화신 [제드]의 의지를 따라 세상을 종말로 이끌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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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파멸 또한 예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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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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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은 빛과 정의를 떠나 새로이 악의 길을 걷게 된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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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o be continued.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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