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짱
봉짱은, 델피나드 서버 출신으로 크라켄 서버의 하리하라 연합 소속 유저이다.
인물정보
- 종족 : 페레
- 캐릭터 성별 : 여성
- 직업 : 사제
- 원정대 : 마피아
- 주거지 : 원대륙
- 캐릭터 페이지 : http://archeage.xlgames.com/characters/e2955c70-02ab-44a5-82a8-b46b72077c6e
인물개요
- 델피나드 서버 출신 유저다.
- 통합 전에는 하슬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웃인 이르셰인을 위해 자신의 집 굴뚝에 의자를 놓아두는 등의 선행을 배푼 일이 있다.
- 사실은 성격이 시원시원한 편이라, 여러 유저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다.
봉짱제약
- 최근 주식회사 '봉짱제약'을 설립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거듭하는 중으로, 연금으로 생활하는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일례로 인심 좋은 봉짱제약 탓에 시세가 낮아 팔지못한 재고가 쌓인다는 모 소상공인에게 "욕심을 버리면 편합니다..." 라며 일침을 가하였다.
- 봉짱제약은 보통 3~4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연합채팅을 통해 다량의 상품을 염가에 판매하는 전술을 채택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소위 말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인지, 제 값 다 받고 있다.
- 초창기에 '약물 종합세트'를 기획하여 판매하려고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마피아의 원정대장 Samuel은 "넌 정말로 혼자 장사하면 안 되겠다."라고 코멘트한 바 있다. 물론 마케팅 전략이 차마 눈 뜨고 봐줄 수 없을 정도로 자멸적인 데에서 기인한다.
- 모 유저는 봉짱제약의 매점매수 때문에 동충하초의 가격이 상승하여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봉짱은 동충하초 관련 약품을 모조리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2014년 9월 12일. 봉짱제약은 사실 각종 물약에 오줌을 첨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봉짱제약 대표 봉짱유저의 직접적인 자백이라 연합체팅을 더욱 더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상황은 9월 12일 오전 1시경, 물약이 매진됐다는 봉짱의 광고와 함께 시작되었는데 무백유저는 "다음에 올땐 왕심제작해서오세염" 이라고 하며 술이나 물을 타지 말라고 하자 봉짱대표 스스로 "그런건 안만들어영....물말고 오줌탈꺼임!" 이라고 처음 언급하였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오래된 도서관의 잔영에 오줌이 들어갔냐고 추궁하자 "ㅋㅋㅋㅋ...들킴.." 이라며 혐의를 인정하였다. 몇몇 유저는 충격에 빠져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하였으나 미누유저는 "어 남양같은데는 불매운동하면 1+1 이라던가 하는데 봉짱제약은 그런거안함?" 이라며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