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소금
★쌍객전역했다~~~ 아키신섭실화?★
소개
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키프로사 서버 동대륙에서 DC(디시인사이드)원정대를 모토로 창설된 원정대.
오픈베타 이후 키프로사 동대륙과 서대륙을 통틀어서 최고의 약탈과 막피로 악명을 떨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던 원정대였다.
그러나 국가 가입을 기점으로 하여 '악동들의 원정대'라는 고유의 원정대 정체성은 점차 상실되었고,
현재는 게임 자체가 내리막길을 걷게 됨에 따라 추억 속에 이름만 남아있는 원정대가 됐다.
약력
- 붉은소금 창단. (초대 원정대장 청아)
- 오픈베타 종료 후 붉은소금 부원정대장 랭가의 초존말 탄생. 붉은소금 인원손실.
- 초존말과 갈등, 붉은소금 강경파 맞대응. 초존말과 유혈사태.
- 전투펭귄의 원정대원 학살.
- 제2의 붉은소금 평화주의자 탄생. (붉은소금 부원정대장 공주)
- 전투펭귄에게 붉은소금을 돌려받음. (차캐여, Cassie)
- 붉은소금 약탈활성화 새마을운동 시작. (카짓짱짱맨)
- 붉은소금 내분 Anarchy 탄생.
- 일반인 인원 유입 시작. (쌍객파이터)
- 붉은소금 원정대원 복지. 지원 혜택 증가. (당신은죽을수도있습니다, Halo)
- DC원정대의 탈을 벗고 홍보 시작.
- 불타는 원대륙 국가 가입.
- 각종 레이드 및 공, 수성 참여.
- 여러 복지 정책 및 지식의 책 지원 진행.
- 친절한지멘스김대리 원정대장 취임.
- 너의어머니와의 불화로 인한 국가 탈퇴. 이후 동대 초록이로 복귀.
- 곰삵 원정대장 취임.
- 국가 탈퇴 이후 동대륙 연합과의 내전.
- 원정대원 대부분이 다시 reset국으로 들어가 아나키스트 원정대를 만들면서 사실 상의 해체 상태가 지속됨.
- 이후 선택받은마스터이, 잉여킹이 남아서 길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원정대장을 넘겨받음.
- 잉여킹이 다시 사라킹에게 원정대장을 넘기면서 현재에 이르게 됨.
주요 활동 과정
- 오픈 베타 시기
최초 원정대장은 청아이며
붉은소금은 활발한 약탈과 막피, 꼬장으로 온 대륙이 공포에 치를 떠는 원정대로 악명을 날렸다.
해상전의 병력과 노하우, 약탈과 꼬장 실력의 탄탄함 등, 원정대원의 수준이 최고조를 이루며
이 시기의 붉은소금은 제1의 전성기를 맞이 했고 붉은소금의 만행은 끝도없이 널리 퍼지며 치솟았다.
<오픈베타 시절, 약탈 준비를 위해 오스테라 항구로 모이는 중이던 붉은소금 당시의 모습.>
- 오픈 베타 직후
붉은소금과 갈라진 초면에존댓말은너무하시네요 (이하 초존말)이 탄생한 후 많은 역경을 이겨내야 했던 붉은소금은
새로 원정대장이 된 라비시가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라비시의 무지함에 붉은소금 강경파였던 전투펭귄에게 붉은소금을 잃고만다.
라비시의 능력이 금방 바닥나고 라비시의 무책임에 의해 전투펭귄이 원정대장에 군림 후
전투펭귄은 그동안 초존말과의 대응에서 붉은소금 원정대원들이 자긍심 없이 행실을 똑바로하지 못하는 행동에 이를 갈고 있었다.
전투펭귄은 "너희들은 붉은소금에 있을 가치가 없다" 외치며 칼을 뽑은 뒤 권력으로 원정대원들의 머리를 하나하나 내리쳤다.
라비시의 멍청함과 백치미같은 병신미는 건너 대륙인 서대륙에서까지 '멍청함'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어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쿠데타를 일으키며 한동안 붉은소금을 봉인했던 강경파 전투펭귄.>
그 이후 많은 붉은소금의 난민들은 붉은소금의 부 원정대장이던 공주가 이끄는 평화주의자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전투펭귄과 함께 붉은소금의 강경파였던 Cassie(이하 캣씨)와 차캐여의 탈환작전으로
붉은소금은 다시 부활하여 일어나게 된다.
전투펭귄이 탈환 조건으로 걸었던 것은 붉은소금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가를 증명해 보라는 것이었다.
차캐여와 캣씨는 사건 이후에 서대륙으로 넘어간 붉은소금 인원과 새로운 뉴비들을 데려와 붉은소금의 부활 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전투펭귄이 붉은소금 내부에 남아 활동하는 것을 약속해 원정대를 다시 돌려받은 캣씨는
붉은소금 대학살 사태를 일으킨 전투펭귄에게 반감이 심한 기존 원정대원들을 위해 전투펭귄과의 약속을 어기고
붉은소금 최초로 추방이라는 권한을 전투펭귄에게 실행했다.
<붉은소금을 전투펭귄으로부터 다시 되찾는 캣씨와 차캐여.>
- 공주 정권
평화주의자에 있던 붉은소금 난민과 뉴비들을 공주와 주하의 도움으로 붉은소금에 정착시키고
이전 붉은소금의 약탈 역사에 한 줄을 긋던 테사다의 후손 카짓짱짱맨은 붉은소금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약탈운동을 펼치며
이니 코 병법 제작대 신공 튜브맨 등 여러 비밀 전투 방법, 노하우 등을 만들어내어 원정대원들을 이끌고
붉은소금의 제2의 약탈 전성기를 다시 이끌어간다.
약탈, 범죄점수 패치와 여러 악조건 속에서 당시 원정대장이던 공주에 의해
제1호 붉은소금 하우스가 하리하랄라야의 제작대 위에 탄생한다.
<붉소하우스였던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붉소하우스 사진들. 이곳에는 항상 원정대원의 약탈품들이 빼곡히 있었다.>
<붉소하우스 탄생 이후 동대륙의 하리하랄라야 무역은 까다로웠다.>
<서대륙 가짜 DC 원정대인 Unranked가 즉석에서 약탈한 등짐을 선물로 주려고 왔더니, 더 많은 등짐이 쌓여있어서 놀랐다는 후문.>
그리고 제1회 붉은소금 배틀로얄을 개최하여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붉은소금은 점점 제2 전성기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제작자 사라킹의 붉은소금 배틀로얄 동영상.>
- 붉은소금 내분과 아나키
여러 X망 패치와 그로 인해 유저들 하나하나가 아키에이지를 떠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추락하는 붉은소금을 바라만 보기 싫었던 중역 원정대원 차캐여는
또 다른 붉은소금의 전성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개혁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부 원정대장 이였던 주하와 차캐여의 마찰로 인해 최초 원정대장이던 청아와 차캐여는 아나키(Anarchy) 원정대를 만들고
원정대장이던 공주와도 마찰이 생겨 공주마저도 아나키로 떠나버리고 말았다.
이날 이후에 분탕질과 이간질로 붉은소금 내부에서도 평판이 흉흉했던 장인 어그로꾼 어린이지킴이는
붉소를 떠나 아나키에 머물러 있다가 전 동대륙 사람들이 혐오하게 되는 씨오브제팬(Sea of Japan)을 수립한다.
(누가 봐도 어그로 끌려고 만든 컨셉 원정대.)
이후 혼란의 시기를 겪던 붉은소금은 새로운 원정대장으로 주하를 맞이하면서,
어느 정도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시 추스리게 된다.
<원정대장 주하의 취임 당시.>
- 주하 정권 ~ Halo 정권
원정대장으로 위임된 주하의 성대한 붉은소금 취임식 이후
붉은소금은 인원 회복을 위해 DC원정대였던 룰을 깨고 일반인들을 받기 시작한다.
쌍객파이터가 이 과정을 여러가지로 직접 주도하며 붉은소금을 부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에 이 사건은 대단한 이슈를 불러 일으켰지만 동시에 붉은소금의 약점이 되기도 했다.
반봄멜 정권의 잔류 사상이었던 순혈 DC 혈통주의에 반하는 것으로써
여러 타 DC원정대들에게 비난을 받았었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혁명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그 이후 붉은소금은 남녀노소, 일반인, DC인, 일베충, 여러 부류의 사람이 함께하게 되었으며
Halo와 당신은죽을수도있습니다에 의해 붉은소금의 복지혜택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다.
<원정대장 Halo(두목)이 원정대원들의 복지를 위해 열었던 제2호(?) 붉소하우스.>
노래의 땅 바닷가 쪽에 위치하여 약탈 무역품을 쟁여놓는데 최적의 장소였다.
- 국가 가입 이후
불타는 원대륙 국가로 들어온 후 붉은소금은 기존의 약탈 막피 전문 원정대라는 컨셉을 어느 정도 고수하면서
국가 차원의 각종 레이드 및 공, 수성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원정대장은 백녀, 관록, 친절한지멘스김대리 였으며,
동대륙 내에서 쓸만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안개군단이라는 원정대를 따로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선택받은마스터이가 직접 안개군단의 원정대장을 맡으면서 이 일에 많은 힘을 보탰다.
안개군단 운영 중에 뉴비들이 먹튀를 하는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긴 했지만
이 시기에 안개군단을 통해서 붉은소금에 정착하게 된 사람도 적지 않았다.
- 국가 탈퇴 이후
이전부터 붉은소금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왔던 너의어머니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reset(구 불타는 원대륙) 국가를 탈퇴하게 된 붉은소금은 다시 동대륙 초록이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붉은소금은 동대륙 내에서 현재의 The Kyprosa 국가의 전신이 되는 동대륙 연합과의 내전에 돌입하며 이들과 대립하게 된다.
이 시기에 원정대를 이끌었던 친절한지멘스김대리와 곰삵은 동대륙 연합이 세우게 될 국가를 타도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원정대인 아나키스트를 만들면서 다시 reset 국가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는다.
사실상 이 때가 바로 제대로 된 원정대로써의 붉은소금이 활동을 마감하게 되는 시기였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더 이상 뉴비가 유입되는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붉은소금이라는 이름의 원정대가 가진 정체성이 완전히 사라진 상황에서
붉은소금은 그렇게 고인들만 남게 된 무덤이 된 채 키프로사 서버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활동 종료 이후
이후 붉은소금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선택받은마스터이, 잉여킹을 거쳐 사라킹이 원정대장을 넘겨받으며
겨우겨우 원정대 이름만 살려둔 채 명맥을 유지 중이다.
현재 최후의 소금인 군락지가 묘지기로써 활동 중이며, 동틀녘 반도 시골에서 홀로 귀농 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붉은소금 역사의 산 증인 군락지는 오늘도 고인들을 정성껏 모시며 귀농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
- 재판에 잡혀 온 피고가 '붉은소금을 잡다가 왔다'고 말하면
사실 여부를 막론하고 무조건 무죄를 준다는 말이 있을 만큼, 붉은소금의 그 악명은 대단했다.
- 악명을 떨치던 고인들 중에선 성재기, 보달 등이 있다.
보달의 신상정보를 현금 제시까지 하며 산다고 하던 유저까지 있을 정도였다.
-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타카파하이거읽는순간넌죽는다, 히라가나이거읽는순간넌야매떼, coson 같은
BJ 연합 원정대를 위장한 가짜 원정대를 만들어 동대륙의 파렴치한 독식 원정대들의 분열을 일으키기 위한
비밀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 서대륙의 DC원정대인 우린이미끝났어날틀때문에남았지 원정대와 동맹을 맺어 BK연합과의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다.
- 공주가 원정대장이 된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원정대장들의 접속률이 크게 하락하게 되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었다.
원정대장이 교체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게 아니었을까 싶다.
- 쌍객이라는 원정대원은 키프로사의 대표적인 보빨 유저로 유명하다.
- 초창기 붉은소금 폭파의 원인을 제공했던 라비시 또한 보빨 유저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차이점은 오랜 시간동안 아직까지도 한 사람만 쫓아다닌다는 점. 그의 명대사로는 '끵... 너 봊이긔...?'가 있다.
- 구 불타는 원대륙 시절의 원정대장이었던 관록에게는 '관선록비'라는 이상한 별명이 있다.
아마 사소한 일에도 자주 부들부들 해서 붙여진 별명인 듯.
- reset에 다시 가입하면서 만들게 된 아나키스트 원정대에 있던 사람들은 현재 대부분 진 서버로 이전을 갔다고 한다.
- 청아 두목 쌍객 나인야드 파이썬 등 붉은소금 고인들이 검은사막에서 다시 활동한다곤 하는데...
게임이 시망이라서 오래가진 못할 듯.ㅋㅋㅋ
<붉은소금 초창기에 디시인사이드 아키에이지 갤러리에서 활용했던 홍보 짤방들>
<김대리 정권에 활용했던 홍보 짤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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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섭에서 살아있는 애들
- 차캐여 X
- 군밤짱짱맨 X
- 고추봉 X
- 영장이라니(너의어머니) X
- 파이썬&노란삐약이(삐약이)
- 만나서영광굴비 X
- 광동헛개수차 X
- 정기흡수
- 김봉식(야만)
- Fraktsiya(프락치)
- 섬격
- 실내화(전폭기)
- 쌍객(아직도 군대)
- 오빠나이럴려고만나(띠용)
닉 세탁 인원이 많아서 예전 닉네임으로 적음
나머지 인원 알아서 적도록.
망토 인장 필요한 사람 프락치 우편
캣씨는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