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 기자단

아키 기자단

  • 시작은 거창했으나 단지 거창했던 것이다.
  • 존재 이유가 없다. 유저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카피문구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일 뿐.

서버별 기자단



기자단에 대하여

(1기의 시작은 어떤지 모른다. 필자는 2기 기자단으로 신청했다가 잊고 지내던 중에 뜬금없이 통보가 날라와 기자단이 되었다.)

가입 시에는 비밀유지조약에 서명한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XL측에서 제공하는 게임 내 요소들의 유출을 방지하는게 목적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알려준 내용이 하나도 없다. 가끔 기자들이 떡밥이랍시고 하는 소리는 우리도 유저한테 들은거다. 최근 떡밥이라며 내던진 국가 시스템 개편 중에서 한 대륙만 우호가 가능하도록 만든다는게 정말이여서 나름 놀랐다.


기자로 활동하면 매주 1개씩 한달에 4편 이상의 기사를 쓰는게 계약 조건이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자에게는 아키라이프 30일, 루루의 딱지 159개, 무한한 상상의 나래 10개를 제공한다. 1편이라도 모자라면 지급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그런건 봐준다. 필자는 게임에서 기사로 쓸 내용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측.


기사의 내용에 제약은 없다. 그러나 기자들이 회사에 부정적인 기사를 쓰기엔 부담이 크다. 회사가 갑인데 당연하지 않는가?
기자단을 담당하는 직원이 존재하는데 일단 사람이라고 한다. (본인은 야타라고 하신다.)


기자단은 칭호 앞에 파란 상자에 흰색 마이크를 달고 다닌다. 가끔 초보들에게 서브어드민이라고 구라를 친 적이 있다.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을까?


아 그런데 이거 비밀유지서약에 위배되는 짓인가?


기자단의 근황

활동하는 사람은 하는데 안하는 사람들은 정말 안한다. 하지만 걱정말라. 활동을 안하면 혜택도 없다. 그냥 앞에 어그로를 끌어주는 마크가 붙을 뿐이다. 이마저도 2월이 되면 전부 제거된다.(기자단 자체가 제거된다.)

XL에서는 참신하다 생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유저 기자단이란 존재를 없애고 매달 우수글을 선정하여 3만 무료루루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상을 원한다면 공홈을 활동해라! 인 것인데, 일단 우리 기자단 보상보다 좋다. 너무 좋다.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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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티레나이 @루키우스 | 55레벨 | 파괴의 현 | 하리하란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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