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전쟁 진혼제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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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대학살을 비롯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불러일으킨 악마전쟁에서는 힘 없는 어린 아이들이 특히나 많이 희생당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어린 아이의 영혼들이 누이 여신의 품으로 떠나지 못한 채 자신이 살던 집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이 이즈나를 비롯한 많은 곳들에서 목격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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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린 아이의 영혼이 자신이 살던 집 주변을 떠나서 누이 여신의 품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에서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괴물(호박머리를 꾸며서 장식) 장식을 만들어서 집에 설치하게 된다.
그러자 죽은 아이의 영혼이 점점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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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전쟁 진혼제는 처음에는 어린 아이를 잃은 가정에서만 실시했으나, 악마 전쟁의 상처를 공유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전쟁에서 죽은 희생자를 길이기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호박머리를 장식하기 시작하면서 확산 되었다.
어린 아이 중 일부가, 죽은 영혼이 된 친구들이 누이 여신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괴물 분장을 한 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에 어른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기특하게 여기며 과자와 같은 작은 선물을 주게 되자 많은 아이들이 진혼제가 열릴 때 괴물 분장을 한 채 호박머리를 집에 장식해 진혼제에 동참하는 가정을 순례해 과자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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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전쟁 진혼제는 망자의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현관 앞에 괴물 형상의 호박머리를 장식하는 것과, 죽은 아이의 영혼을 놀래켜서 누이 여신의 품으로 되돌아 가도록 만들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한 채 돌아다니는 두 가지 행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형태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 진혼제는 바다 건너 오스테라까지 전해지면서 매년 10월 말 경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거대한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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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아키위키 @누이 | 1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2017-10-26)
우수편집자 : 아키위키 @누이 | 1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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