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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color:#FF7702}관련링크{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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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olor:#FF7702}[[책]]{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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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지고 오스테라 도서관에 가면 퀘스트가 생성되면서 도서관사서 티레이나이와 대화하라고 한다. |
책을 가지고 오스테라 도서관에 가면 퀘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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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도시 도서관에 가면 도서관 사서 티나레이 라는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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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피던 계절의 찬가" 책을 찾아달라고 한다. |
!ff80808145d9afe00145dba234b6000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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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생긴 NPC 티나레이. 모든 퀘스트의 시작 NPC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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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스테라의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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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 티레나이 : 이런책이 있었나? 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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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기 연체된 책이잖아! 아이, 정말! 나중에 반납되거든 연락 주도록 할게.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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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가져가면 오스테라의 영웅은 둘째치고 자기 일이나 도와달라는- 무책임한- 티레나이에 의해 연퀘를 받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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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레나이의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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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 티레나이 : 그런데 혹시 들어봤니? 란 책 말이야. 칼리아이 가문에서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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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고 하는데 난 도서관 책 정리할 시간도 없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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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이건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나랑 비밀을 공유하게 됐으니. 그래! 000(본인 닉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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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그 책을 좀 찾아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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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도시에서는 모든 것을 살 수는 없지만 어떤 것이든 구할 수 있단 말이 있찌! 자 가서 도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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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왜 아직도 출발 안했어? 어서 가.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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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나이의 의뢰를 받고 탑의 도시 상업지구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주는 NPC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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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 파란색 물음표가 뜨는 NPC를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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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곳과 던전 옆 부근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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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32886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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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람과의 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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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람 : 라? 이보게 조바딤. 자네 혹시 들어본 적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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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딤 : 글쎄. 그런 종잇조각들은 취급 안 한 지 꽤 오래돼서 말이지. 하지만 카... 뭐라 하는 사람이 옛 물건들은 기가 막히게 다루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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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람 : 그런가? 누군지 난 전혀 모르겠군. 이보게. 도움이 못돼 미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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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람과 이브람과 동업을 하는 조바딤은 그 책에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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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브 에게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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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디브와의 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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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브 : 어서 오십시오. 책이라... 전 장사하는 내내 도구만 취급하여 그쪽으론 도움이 되지 못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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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옛 물건들을 취급하는 자가 재개발 구역 앞에서 장사한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만... 그의 소문이 좋지 못하니 조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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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겁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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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암에게 가봐도 비슷한 대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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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언급했던 '카르딘' 이라는 자를 찾아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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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4f98e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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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딘과의 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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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딘 : 쉽게 찾지 못하는 물건들을 찾아드립니다. 옛 추억은 소중하니까요. 어서 오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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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깃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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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딘 : 라? 대체 그 물건의 이름을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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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 그게 뭐든 찾을 수 있지요. 다만 그 물건은 찾기 쉬운 물건은 아니니 제가 전문가를 소개해 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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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나무판을 드릴 테니 가지고 가서 뒤편의 재개발지역 공터에 묻고 다시 제게 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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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자가 단지 좀... 유별나서 말이죠. 전문가의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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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일과 하등 상관없는 나무판을 묻고 오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진행해야 하니 묻고 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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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559ef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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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묫자리를 내 손으로 파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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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다시 돌아오면 카르딘이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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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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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딘 : 어디 보자. 연락이 왔군요. 하하, 농담이 아닙니다. 워낙 은밀한 자들이라 손님께선 눈치를 채지 못하셨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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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자가 말하길 호랑이의 눈 상점가 뒤편 골목에서 조용히 만나자고 전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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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서 가보시지요. 그럼 하타 신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의뢰비는 다음에 만나면 받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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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비를 안받는게 수상쩍습니다. 돈 하면 사족을 못쓰는 하리하란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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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호랑이 등뼈 산맥에 있는 호랑이 눈으로 가 상업지구 뒷편으로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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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63afb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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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착하자 그림자 매 암살자(레벨 50)가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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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722d8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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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암살자를 잡고 나면 암살자가 나타난 곳 옆에 반짝이는 항아리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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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죽은 자가 남긴 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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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항아리 속에서 반짝이는 빗을 발견했다. 무언가 적혀있는 것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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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다 뒤지고 나면 인벤토리에 독특한 무늬의 빗이 들어와 있습니다. 눌러주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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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자유향의 안녕을 위하여. 기꺼이 어두운 새의 깃털이 되리라. 쿠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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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하라 라고 하면 쇠모루 마을 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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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눈에서 내려와 쇠모루 마을 2층으로 향해 그곳에서 쿠투하라를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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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8b44b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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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 무슨 용건이냐? 겁도 없이 나에게 말을 걸다니 죽음이 두렵지도 않은가? 잠깐. 네놈이 가진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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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끝나지 않은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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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 미라! 이놈에 대해 아는 것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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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미라 : 그림자 매에 몸을 담았었던 흔적이 보이는군요. 헌데... 아무래도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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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 그래? 너의 목격담이 사실인지 지금 즉시 미라에게 확인을 받도록. 제대로 확인을 받게 되면 구체화된 마음의 정수를 얻게 될 것이다. 그걸 내게 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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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을 가지고 가니 무턱대고 절 의심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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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 중에 그림자 매 단원으로 활동했던게 이제서야 도움이 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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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에게 말을 걸어서 '구체화 된 마음의 정수' 를 얻고 다시 쿠투하라와 이야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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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92b59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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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는 쿠투하라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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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 이리 가까이 오게! 먼저 자네를 의심한 것은 미안하네.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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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해하진 말게. 자네를 습격한 녀석은 나와 관련이 없네. 자네는 아무래도 표적이 되 듯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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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미라 : 를 찾는 사람을 조용히 입막음 하라는 지시가 탑의 도시까지 전파되었을 줄이야. 쿠투하라 님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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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매 단원 쿠투하라 : 쉿! 목소리를 낮추게! 내 심복이 당한 만큼 더욱더 조심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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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림자 밟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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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받고 나서야 저를 믿겠다며 나선 쿠투하라. 쿠투하라의 정체는 사실 그림자 매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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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관련된 가문 칼리아이의 사람! 이렇게 연결이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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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이 가문의 심복 쿠투하라 : 사실 난 그림자 매가 아니네. 잠입해 있는 칼리아이 가문 사람이지. 옆에 미라도 마찬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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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미라 : 믿을만한 자여. 우리의 부탁을 은밀히 들어주십시오. 모든 건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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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이 가문의 심복 쿠투하라 : 미라! 너무 거창하게 말할 것 없네. 사실 우리가 좀 곤란한 상황이네. 요즘 의심을 받고 있어서 말이네. 우리도 의 행방을 쫒고 있었다네. 내 부하 로샤칸타를 마하데비로 보냈는데 아무래도 뒤가 밟힌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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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미라 : 그에게서 받은 마지막 연락은 마하데비 사금 채취장 언덕으로 간다는 편지였어요. 그를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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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의 행방을 쫒고있는게 이사람들 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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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에게 의해서 하마터면 암살자들에게 혼쭐이 날 뻔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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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건 그들의 심복이 위험에 처했다고 하니 서둘러 마하데비 사금 채취장으로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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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9ef8e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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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면 죽기 일보 직전인 그들의 심복 로샤칸타를 만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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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쓰러진 자의 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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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칸타 : 함정입니다! 이 목각 피리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바로 뒤돌아 도망치십시오! 그 물건은 믿을만한 자에게 맡겨두었으나... 교활한 크눔이 어디선가 나와 접선하는 자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쿨럭, 부디 살아서 아라반을 만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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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과 함께 숨을 거둔 로샤칸타. 그 후 그의 말대로 그림자 매 크눔이 나타나 공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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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a7e09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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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이지만 다굴엔 장사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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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쓰러진 로샤칸타와 쓰러트린 크눔을 뒤로하고 그가 부탁한대로 오스테라 빈민가의 아라반을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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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b36bd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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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바가지머리 소년 아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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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먹을 것 좀 주세요. 복 받으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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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피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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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추억을 지키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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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그렇군요. 로샤칸타 어르신이...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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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돌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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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파라의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책이 어딨는지는 제가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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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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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괜찮아. 파라야. 이분이 거짓말하시는 거 같진 않으셔. 다만 비쟈가니타 님을 만나고 와주세요. 그분의 확인을 받은 후에 건네드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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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늠름한 아르반. 로샤칸타가 말한 믿을만한 자는 빈민가의 한 꼬맹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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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을 이 아이들에게 숨겨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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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신용을 얻어 그 책을 되찾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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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탁한대로 해안가를 따라가 비쟈가니타를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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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bd0eb00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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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쟈가니타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부탁으로 오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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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녀를 기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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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쟈가니타 : 여기는 칼리아이 공이 은밀히 아끼는 장소이자. 돌아가신 그분의 부인이 좋아했던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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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그분을 기리며 이곳을 지켜오던 자라고나 할까요. 이곳의 모래를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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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외지인이라 그분을 모르시겠지만... 함께 그분을 추모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이 가루가 담긴 병을 드릴테니 정성껏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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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이 진실하다면, 빛은 맑게 빛나고 그 아이들에게 충분히 증거가 될 거에요.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분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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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잘 모르지만 꽤 마음이 따듯한 사람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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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이 공의 부인이 좋아하던 장소라며 우리에게 같이 추모를 부탁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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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건내준 가루가 담긴 병을 사용해 추모를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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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c7b82001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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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저히 추모를 하는 모션이 아니라 좀 깨긴 했지만 어쨌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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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가 끝나면 해안가를 따라 다시 빈민가로 돌아가 우리를 기다리던 아르반을 찾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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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빛이 여기까지 보였어요. 그분이 살아계셨을 때 나타나던 색과 같은 빛을요. 우리가 같이 낮은 자들도 보살펴주시던 그분의 따스한 손길이 떠오르네요. 이제 벼선생 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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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찬가가 있어야 할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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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반 : 자, '봉인된 샤프란 피던 계절의 찬가'를 받으세요. 그리고 모두의 염원을 담아 그분께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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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슬픈 사고로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레아 님은 오스테라의 반짝이는 빛이셨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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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를 받았습니다. 봉인되어 있어서 읽을수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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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이 공의 부인의 이름은 레아 인가봅니다. 그분의 유품과 다름없는 이 책을 칼리아이 공에게 빨리 전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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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반의 말대로 심복인 쿠투하라, 자객인 미라, 죽어간 로샤칸타, 추모하는 비쟈가니타, 오스테라의 아이 아르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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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염원을 담은 책을 오스테라 칼리아이 가문에 있는 이시도로 칼리아이에게 주러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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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45d9afe00145dbad0bc700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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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로 칼리아이 : 무슨 일이신가요? 저는 사사로이 사람을 만날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손에 든 그건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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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책은? 아아... 결국, 이렇게 나에게 돌아오는군. 전해줘서 고맙습니다. 벼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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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너때문에 이 생고생을 했는데 한다는 말이 그거 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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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그에게 책을 넘겨주면 이 책에 담긴 진실을 이야기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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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실 혹은 거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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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로 칼리아이 : 이 책은 레아와 내가 서로 주고받던 시를 모은 책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책이지요. 흉계로 그녀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이런 일까지 꾸민 여왕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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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에 눈이 먼 여왕이 이 책에 제가 뭔가 비밀을 숨겨놨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뺏으려고 그렇게 무리한 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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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 않았을 테니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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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방금 말한 사실은 비밀로 해주시길. 오스테라 시민도 모르는 사실이니 말이지요. 단지, 당신이 찾아온 책에 대한 보답이라고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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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용히 복수의 그날을 위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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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신을 하나 줄 터이니 '도서관 사서 티레나이' 에게 전해 주시지요. 우리를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000(본인 닉네임). 당신에게 큰 빚을 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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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그저 죽은 귀부인 레아와 이시도로 칼리아이 공의 연애 교환일기 같은 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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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줄도 모르고 귀부인 레아를 죽인 여왕은 눈에 불을 켜고 그걸 찾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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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퀘스트 만으로는 귀부인 레아가 어떻게 죽은건지 알 수 없지만, 조만간 그에 관한 내용이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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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미 스토리를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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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가 준 서신을 들고 다시 마하데비 탑의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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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뢰를 성공하기를 목빠지게 기다린 티레나이에게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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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 티레나이 : 역시!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하다니깐! 고마워! 도와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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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이 공에게 칭찬도 받고 기분 좋네. 그런데 그 찬가집이 그렇게 중요한 거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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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튼 당신에게도 뭔가 특별한 선물을 줘야겠지? 그래! 우리 도서관에서는 특별히 칭호를 지급할 수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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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은 늦가을에 피는 게 가장 예쁘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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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꽃잎을 기억하는 자. 정말 잘 어울리는걸! 도와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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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도서관은 칭호를 지급하는 기능도 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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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나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칼리아이 공에게 칭찬도 들었겠다, 보수라면서 칭호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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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F7702}늦가을 꽃잎을 기억하는 자.{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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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3이 되는 칭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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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임 기자단 "벼선생"의 글에서 퍼온 것에 추가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