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어디서 나타난 건지 도통 알 수 없는 인물
철없던 과거를 아이온에서 보낸 뒤 빡쟁유저의 모습을 버리고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아키에이지의 초식을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에안나 시절 잘 적응하라고 고인물이던 아레나(코코샤넬)님이 광맥집까지 선물해줬으나
가치를 모르고 세금을 안내서 집을 철거당한 불운의 과거가 있다.
에안나 동대의 이프니르 영웅 오물오물(다음 선거에 떨어질 확률 100%)과는 피를 나눈 친구
친오빠 '이오'에게 오물오물을 챙기지 않는다며 화를 낸 전력이 있다.
원래 요물요물과 오물오물로 닉까지 맞췄으나, 현재는 떨어져서 랜선으로만 연락을 주고받는다.
아이온 마르쿠탄 시절 둘이 싸우고 냉전을 했던 것은 그녀들에겐.. 부끄러운 과거
둘은 아이온시절 나쁜일로 한 번 자신이 쓴 글을 40대의 남성 앞에서 읽어야했던 경팸 출신.
요시 - 그녀의 나이는 알 수 없다.
그저 2년 뒤에 서른이라는 것뿐
아키에이지를 시작할때 자긴 생활만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한 '생활유저'
16텃밭 하나 만들고 질려서 게임을 안하고 있자
그의 남자친구가 8초가지붕 농장을 만들고 나서야
<내가 다했군>이란 희대의 명대사와 함께 복귀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광맥집 8채는 혼자 일군 업적이다.
들어가서 쟁콘텐츠는 1도 참여 안하면서, 가면 맨날 숙제만 한다고 탓하고
오버워치를 하러간다. 쟁을 하러 안가니까 뒤쳐질까봐 숙제라도 시키는 건 이해못함
생활은 질리는데 동물의 숲을 구매하겠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해서
남자친구에게 발로 한 번 맞은 전과가 있다.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오버워치를 하러가서 재밌다면서 점수는 1개월에 평균 100점씩 떨어진다
그래도 '난 여기있을 실력은 아니야'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티어 그들이 그렇듯, 네이티브 현지인이다.
금색(Gold)으로 빛나는 여인 요시..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