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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딱한 제 친구가 컴퓨터를 하고 싶어합니다.
2013-06-13 16:24 조회 409 공격형트롤러 @키프로사 50레벨 성직자 페레제 친구중에 유일하게 가난한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끼리 매점갈 때도 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학원도 다니지 못합니다.
핸드폰은 예전폰 가지고 다니는 아이입니다.
집도 단칸방에 살지만 누구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애입니다.
그 애가 하고 싶어하는게 자신의 컴퓨터로 숙제하는 것입니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수행평가가 있으면 친구집까지 와서 숙제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아예 숙제를 안할 수도 있지만
그 친구는 자존심 상하면서까지 제집이나 친구집에와서 합니다.
예전에 제가 수행 안하려고 놀 때도 그 친구는 제 집에서 수행평가를 했습니다.
그때 수행을 왜 안하는지 부모님께 혼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미웠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좀 부끄럽게 생각하고 정신도 차렸습니다.
누구보다 착하고 친한 동철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컴생기면 아키 하라고 해볼까요ㅎ
동철아 이 형님이 너 생각한다 알아둬라
계속 친하게 가자 !!!
댓글
2
근데 아키는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