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님이 일지에 사진이 내 사진맞냐고 물었다
맞다고 대답했다
난 남의 사진 도용할만큼 배짱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무역갈때도
항상 짐 하나만 가져간다고..
그것도 가장 저렴한 레몬으로 ..
가끔 새벽엔 라벤더..
나도 울고 아무개님도 울었다

어제 숑숑언니가 무역가다가 짐 40개를 털렸단다
동대륙에 캐릭하나 만들껄 하고 생각했다

조촐하게 원정대 부산 모임을 가졌다
한달안에 3번이나 모였다 (우린한가하니깐)
부산에서 모였지만 서울분들이 더 많았다
이건 부산모임이지만 서울모임같은 기분이었다

중학교를 여중을 다녔다
가끔 바바리맨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는걸 수업중에
창가로 목격한적이있다
고등학교를 남여공학으로 가면서 더이상 바바리맨은 볼수가없었다
그런데 ..
아키에서 겜상으로 바바리맨을 볼줄이야..

누구라곤 말못하지만
에노아서버에 페가수스원정대분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