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의 요람]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났다. [미치광이 스프리건]이 우리의 앞길을 막아섰다. 강력해 보이는 모습이다.

누군가가 열어 놓은 [공간의 문]을 통해 [원대륙]에 오고 말았다.

아무 생각 없이 [암석]을 두들겨 [석재]를 만든다. 조용하고 무료한 하루다.

[오스테라]에 온 김에 [징벌에 섬]에 들려 보았다. [나룻배]로도 얼마 걸리지 않는 곳이다. 그곳에서 만난 [교정관 비셔스]는 오스테라를 위해 [노역]을 하면 나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매사냥 고원 토끼풀 사료]를 만들어 [오스테라]에 팔 생각이다. 다행스럽게도 [마하데비]까지는 비행선으로 갈 수 있었다.

느긋하게 [순환마차]를 타고 [매사냥 고원]에 [호랑이 등뼈 산맥 원형 벽돌]을 팔러 가는 중이다. 언제 부터 긍지 높은 [페레]가 이런 짓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조사관 레오나드]의 부탁을 받고 [하디르의 농장]을 가보았더니 수많은 괴물들로 가득했다. 동료들과 함께한 덕분에 강력한 [단말마를 마시는 마르마스]를 물리칠 수 있었다.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 주며 [모험] 하다 보니 [누이라] 대륙의 끝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나에게 부탁하는 이가 없다. 이제 부턴 나를 위한 [모험]의 시작이다.

처음으로 [비행선]에 타 보았다. 아무리 [페레]라고 해도 이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