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플랭크
바다의 무법자 갱플랭크
김흥국 감당 할 수 있겠나 소속의 첩자다.
흰 머리에 사나운 눈매 검푸른 눈동자에 얼굴엔 문신이 ㅎㄷㄷ..
직접 경험한 일이다.
웅장한 마리아노플...........
아름다운 밤
쏟아질 거 같은 별빛아래 나와 그는 서있었다.
결투는 시작되었다.
그는 재빠르게 나에게 달려왔다.
나 또한 그에게 달려들었다.
결전의 순간!!
그는 칠흑같은 황혼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순간 살기를 느꼈다.
두려움을 안고서 나는 은신했다.
하지만 그는 순식간에 나를 잠재우고
용의 숨결과 같은 힘으로 날 밀쳐냈다.
나는 두려웠다.
그는 굶주린 맹수처럼, 날 공격했다.
나는 방패를 들었다.
하지만 난 버틸수가 없었다.
깊은 넘어짐 속에 난 마침내 일어났다.
하지만,.... 난 너무 지쳐있었고. 그를 이길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