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의 경우 구상하는데 워크래프트 스토리 잡으면서 5년,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이 2년이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경우 구상과 개발을 동시에 하면서 테스트까지 도합 5년을 했습니다.

와우의경우 개발자들이 유저의 입장에서 해본다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캐릭이동부터, 잔버그같은거 역시 거의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아키에이지의 경우 개발자들이 그냥 빠르게 소스 뽑아내기위해 막 던지는 느낌입니다.
아이템 옴기는거부터, 시점변경같은 잔잔한 짜증남부터 시작해서
컨텐츠 자체의 허술함(서리시스템때문에 게임 망해가는걸 못느낀다면 개발을 관두셔야죠)
같은 큰 굴직굴직한 오류가 너무 크게 와닿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거 뭐죠?

서리꾼 문제 해결 안하면 이게임 미래란 없다.
서리하면 순간 이름 빨갛게 되고 공격가능하도록 만들어야된다.
주인은 할수있고 서리꾼은 공격 못하게 그런시스템으로 만들어야된다
서리꾼은 경비한테 공격되게 만들어야된다

이게임은 미쳤어요 주인이 앞에있는데 서리꾼은 좋다고 나무캐고있어요
공격도 안되요 아 뭐 이런게 다있어.

오픈베타는 스트레스테스트겸 최종마무리 점검 아냐!??????????????????????????
오픈베타인데 미친듯이 임시점검 때리는 그런게임은 디아블로3 이후 처음이다 진짜 아오 빡치네

아..또 편파 운영 스토리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클베때야 어차피 끝나면 종료될꺼고 여러가지 리포팅이 필요하기도 했으니까
그냥 그랬다고 칩시다.
오베는 적어도 그런말 안나오게 운영했어야죠 아 이게뭔가효...
정식서비스랑 이어지는 테스트인데..
이건 좀 아닌데...
음모론이든 아니든 글올라올정도면 뭔가 있긴 햇단 얘기 아닌가
한국속담엔 이런말이 있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우리 조상님들 말엔 틀린말도 없고 풍자의 미학이 넘쳐남.)

우와 목재가격 미쳐간다 보고있나 운영진 -_-?

40을 찍고 무역과 농사에 집중하고있습니다.
간간히 아프리카 방송 출연도 하고있고용.
아마도 50 풀리기 전까진 계속 이렇게 갈거같습니다.

쾌속정 이상의 중형선박 소환시 파문+소환문이 엄청난 그래픽카드 혹사가 오네요.
그래픽가속문제가 심각하긴 심각합니다.
오버 해놓은 그래픽카드의 경우 타버린경우가 종종있다네요.
컴퓨터 사양에 자신있으신분들도 왠만하면 그래픽설정 타협을 보시는게
컴퓨터 건강에 이로울듯합니다. 최적화는 아직 저 먼 별과같은 곳에 있네요.
자체 최적화를 하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