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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키에 반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규기자단 2기 반했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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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rIOJ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0449
   ▲첫번째 기사, 잊혀진 아이템들의 거룩한 계보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1459
   ▲두번째 기사, 아키, 세계로 가는 날틀을 펴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3215
   ▲세번째 기사, 금기된 구역으로의 도약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4452
   ▲네번째 기사, 대륙을 넘은 그들의 이야기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5453
   ▲다섯번째 기사, 모난 돌에 정을 대듯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7238
   ▲여섯번째 기사, 두 사람을 맺어주는 끈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0162
   ▲일곱번째 기사, 내가 만드는 또다른 세상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3115
   ▲여덟번째 기사, 세상의 모든 다루와 만나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394
   ▲아홉번째 기사, 떠나고 오는 사람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655
   ▲열번째 기사, 아키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9146
   ▲열한번째 기사, 모든 것이 그대들의 땅일지어니
이번으로 열두번째 기사로 찾아뵙게 됬네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 모르겠어요ㅇ_ㅇ송편은 많이 드셨나요?
전 이제 나이먹었다고 용돈도........안주시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제가 꼬맹이들한테 덜덜 떨리는 손으로 줘야할판....
하.....곧 이십대 중반에 접어드는 사람의 한탄이었습니다.....
뭐 추석때문에 기사를 하나 덜 쓰게 됬단 건 변명같은 진실ㅋ_ㅋ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Let美고!!

[ Chapter XII - 무섭게 다가오는 현실에 대한 대비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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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번 기사는 약간 진지진지한 내용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곧 있으면 아키에이지와 같이 MMORPG형태의 신작게임들이 대거 출시가 되는데요.
아키에이지가 그 신작게임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신작게임의 팩트와 아키가 그에 맞춰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아키에이지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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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는 G-STAR에서 발표 이후, 수많은 컨텐츠와 120가지의 직업, 실감나는 그래픽등으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았다. 대표작 리니지로 유명한 게임계의 마이다스의 손 '송재경' 대표가
12년만에 다시 게임 제작에 참여하면서, 엄청난 기대감으로 많은 매체들과 게임웹진들은 앞다퉈
아키에이지에 대한 소식과 리뷰, 프로모션 영상에 대해 보도하고 기사화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2일, 드디어 베타 오픈 서비스를 시작, 당시 폭발적이고 경이로운 접속자수로
2010년 이후 '테라'와 '블레이드 & 소울' 을 이어 오픈 첫날에 10만명의 동시접속의 쾌거를 이루었다.
일부 서버에서는 접속 대기인원이 2천명이 넘을 정도로 그 위세는 강력했다.(이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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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울티마 온라인'이라고 불릴만큼의 자유도와 유저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춘
게임 플레이는 많은 게임 매니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2주 뒤, 아키에이지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동년 1월 16일부터 월정액으로 유료화되기 시작된다.
하지만 여느 게임들이 그렇듯 아키에이지는 몇가지 시행착오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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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으로 첫번째, 타국 IP에 의한 해킹이었다. 오픈 초기에는 이렇다 할 보안 시스템이 허술한 탓인지
해킹시도가 빈번하였다. 물론 필자도 해킹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게임 접속 IP를 보면 수많은 접속시도가
발견되어서 혹시나하는 두려움에 떤적이 있다. 해킹을 당한 유저는 자연스레 보상에 대한 문의를 할 것인데
이 또한 시스템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해킹을 당하였다는 증거의 불확실 등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졌다.
후에 U-OTP와 PC보안 시스템을 도입하여 점차 사그러들었지만 이 또한 초기 인원 감소에 어느정도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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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핵(속칭 두더지, 비둘기)과 오토로 인한 문제였다. 앞서 설명하자면 두더지핵은
게임 내에서 버그를 유발시켜 땅 밑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핵이다. 소위 두더지핵(?)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초기 광석(철,은 등)이 어느정도 시세를 이루었을 때, 두더지핵을 이용해 광맥을 독점하였다.
지나친 독점으로 인해 시세가 하락하자 그 다음으로 목표로 삼은 것이 바로 무역이다.
아키에이지의 재화인 골드를 창출하는 수단 중에 당시 무역은 적은 돈으로 일정 이상의 이윤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지금도 무역이 골드를 버는 좋은 수단임을 감안한다면 당시엔 파격적이었을 듯)
원래 무역이란 것이 약탈의 위험을 감수하며 하는 것이 보통인데, 두더지핵을 사용한다면 무의미한 것과
동일했다. 핵과 오토로 인한 문제가 엄청나게 대두되자 회사 측에서는 수 많은 계정을 블록처리했다.
그 뒤에 이어나온 것이 바로 비둘기 핵인데 역발상으로 두더지핵은 땅 밑은 걷는다면 비둘기핵은
창공을 날아 무역을 하는 것이다.(약간 이 부분에서는 실로 대단하다는 탄식이 나올 정도)
하지만 계속적인 불법프로그램의 단속으로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추세지만 단속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당시의 지적과 빠져나간 대거 인원은 회사 측에서 메꿀 수 없는 큰 과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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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젖소에이지와 염소에이지의 출현이었다. 텃밭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젖소와 염소를 키울 수 있다.
그리고 결과물인 우유와 염소 털등이 상점에 팔아도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너도나도 텃밭에 젖소와 염소를 박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기껏 만들어 놓은 컨텐츠의 소모가 이쪽에 집중되기 시작한다.
솔직히 말하면 누구나 이익에 몰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긴 하나 사실상 언플의 영향도 컸다.
위와 같은 사진을 웹상에 올리면서 '이게 아키에이지의 실태다'라고 하며 단면만 보여주는 형태로
실망감을 안겨주면서 유입인원을 어느정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는 데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게임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키에이지가 두덕리온라인으로 비춰지는 억울함을 감수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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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잦은 점검과 버그 현상이었다. 오베 때 접속인원에 비해 안정적이었던 서버는 점차 간헐적인 접속제한현상이
지속되었고, 그로 인한 점검으로 인해 아키에이지는 유저들에 의해 '점검에이지'라는 명칭까지 얻게 된다.
우스개소리지만 게임 내 연두 부토 인형을 활성화하면 '잠시 후 임시점검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뜨는데
유저들이 이 멘트 하나에 얼마나 울고 웃고 했었는지는 그 때의 유저들은 충분히 알 것이다.
(부토 인형에 그런 멘트를 집어넣은 것도 잦은 점검이 있었다는 것에 유머러스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의 버그 현상(묘목&무역품 겹치기, 하늘 농장, 물속에 가축 심기)이 자주 목격되어
많은 유저들이 멘붕을 겪었다. 이 또한 현재는 많이 시정된 상황이나 유저의 불만을 사기엔 충분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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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직업의 불균형과 밸런스 문제였다. 아키에이지는 초기 120가지의 무한한 직업군을 통해 주목받았지만,
부특이 아닌 이상 왠만하면 몇몇 직업에만 한정되어있다. 그 이유로는 바로 특정 직업이 아닌 이상
PVP나 쟁, 레이드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밸런스가 지극히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견도 있었다.
힐러가 극딜한테 이길 수 없듯이 어느정도는의 차이는 인정해야 하고 직업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과도한 밸런스 붕괴로 인한 박탈감은 이루말할 수 없다는게 열린게시판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문제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는 모든 PVP를 지향하는 게임에게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차차 맞춰가면 된다는 의견 또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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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늦은 업데이트와 지속적 컨텐츠의 부재였다. 업데이트에 대한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모아보자면
매번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의견이 많았다.(특히, 뒤에 후술할 국가 업데이트도 마찬가지)
한국 유저의 빠른 컨텐츠 소모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 예로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3'의 보스를 출시 6시간만에 한국에서 깼다는 일화를 들었다.
아키에이지의 컨텐츠는 분명히 타 게임에 비해 많은 건 사실이다. 축산, 채집, 연금, 재봉, 무역, 쟁, 깃전, 레이드, PVP 등
엄청나게 많은 컨텐츠를 소유하고 있지만 유저 대다수가 '컨텐츠는 많은데 재미가 없다'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정리하자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유저가 많았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은 채 아키에이지는 2013년 7월 3일 대대적인 업데이트인 '다후타의 유혹'과
유료화에서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를 개편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동년 8월 14일 국가선포 업데이트를
하게 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겠다.

신작 게임들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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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와 유사한 MMORPG 신작게임은 대표적으로 네가지가 있는데 바로 검은사막과 블레스, 에오스와 이카루스다.
검은사막같은 경우엔 펄어비스사가 제작, daum엔터테인먼트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인 게임으로
현재 CBT테스터 모집중에 있다. 아키가 아직 구현하지 못한 NPC와의 친밀도시스템, 용병 시스템 등으로
매니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블레스는 피망에서 서비스 예정인 게임으로 현재 개발 중에 있고, 국내 온라인 게임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폼 기법(외형의 변화를 치밀하게 묘사하는 기법)을 도입하고, 모든 필드 생물들을 포획 할 수 있게 만들어
무한한 탈 것 시스템으로 마찬가지로 기대작이라고 할 법한 게임이다.
에오스는 한게임에서 2013년 9월 11일부터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로 초기 일명 천골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회수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와우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녀 극도로 치밀한 설정을 담은 게임이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예정인 게임으로 현재 4차 CBT 진행중에 있고
아키에이지와 정말 비슷한 맵 구조, 탈 것을 구비하고 있다.
CBT인데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묵뢰처럼 페가수스와 같은 탈 것이 나와있다는 점에서 앞섰다고 할 수 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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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앞으로 나올 신작 게임들은 아키에이지가 가지지 못한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개발자들도
분명 아키에이지와 같은 게임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미흡한 부분을 캐치하여 각 게임에 반영할 것이다.
어느 게임이든지 뒤에 나온 게임은 앞에 나온 게임보다 좀 더 발전하기 마련이다.
기존 게임들은 신작 게임에 대비하지 않으면 뒤처지기 마련이고 점차 사람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게임도 엄연히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경쟁수단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아키에이지는 바뀌어야 한다.
무엇보다 신작 게임에 대응할 메리트 확보가 시급하고 유저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앞서 말했듯이 신작 게임은 분명 기존 게임보다는 시스템이나 컨텐츠가 더 잘 갖춰져 있을 순 있지만
아키에이지를 할 뚜렷한 이유를 만들어준다면 신작 게임을 두려워 할 염려가 적어질 것이다.
그것이 비단 문제점을 고치고 기획하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을 보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맺음말

생각해보면 근래 들어서 중립적(?) 디스기사가 좀 많네여......(뜨끔)
하지만 매번 저는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유저로서 정말 아키에이지가
장수했으면 하는 그런 열망을 담아 쓴답니다ㅇ_ㅇ
저는 초식초식인데도 완전 재밌는뎅 헤헤ㅠ_ㅠ.......
다음 주에는 새로운 느낌의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당!!
오늘도 끝까지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끝으로 질문!! 아키에이지가 신작 게임에 맞설 수 있는 묘책, 무엇이 있을까요?

댓글 15
  • 오션랩 @에안나 | 50레벨 | 수호의 노래꾼 | 누이안
    뭐 예정된 새로운 컨텐츠도 없고, 빅마우스 털던 프로듀서도 입 닫고 있는거 보니 대충 주먹밥 팔다가 그만할듯 하네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말 엑스엘이 아키에이지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구조조정 같은데 신경 쓸 여유조차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2013-09-23 08:10
  • 플라비오 @멜리사라 | 50레벨 | 장송곡 연주자 | 누이안
    잘  보고갑니다
    2013-09-23 08:12
  • 애담 @페란 | 50레벨 | 파괴의 현 | 페레
    에오스는 2시간만에...
    2013-09-23 08:15
  • 플라비오 @멜리사라 | 50레벨 | 장송곡 연주자 | 누이안
    반했누님글이 제일 재밌습니다 ^^.. 저도 얼마전에 정들었던 원대
    식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게임을 당분간 안하려고 합니다.
    정든 아키를 위해서.. 남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게임햇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각하는 아키가 나아가길은
    서버통합이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많아야 유저가 만드는 세상..그리고 자유도넘치는 컨텐츠들도 빛나는거죠

    가끔 지금 모습으로 오픈베타를 했다면 아키가 이렇게 휘청이진 않앗을거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팬이예용~
    2013-09-23 08:18
  • 카르실린 @진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하리하란
    조흐다 누르고 가요
    2013-09-23 08:19
  • 오션랩 @에안나 | 50레벨 | 수호의 노래꾼 | 누이안
    도시락 얘기가 없네요.
    두더지가 풀어놓은 골드만큼이나 도시락도 만만치 않았는데 말이죠.. 문제는 도시락 자체보다 엑스엘이 어떻게 대응 했었는가 하는게 문제였죠.. 버그 아니다 에서 한 한달 지나고 나서 소환물 패치. 엑스엘 직원들이 도시락으로 골드 생산해서 현금으로 파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고 버그로 얻은 재화에 대해서 회수등의 강력 조치가 없었던게 운영진에 대한 불신을 만들었고 버그는 있으면 먼저 쓰는게 이득보는 것 이라는 희안한 공식을 남기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버그로 제제받아 떠날 유저는 생각해도 그런 유저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박탕감을 느낄 유저가 떠나는건 생각 저차 안하는것. 그리고 버그나 일반유저가 피해를 입을 결함이 있으면 바로바로 대응 하지 않는것 등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게 아키에이지를 특A급 게임에서 B, C급 게임, 속칭 그들만의 리그로 만든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3-09-23 08:39
  • 오션랩 @에안나 | 50레벨 | 수호의 노래꾼 | 누이안
    지금 게임상으로 거래관련 문제로 시스템 메세지가 나오고 있죠..
    보통은 그런 문제가 있으면 주의하라고 유저들에게 알리고 앉아 있을게 아니라 최우선으로 패치를 해서 수정을 해야되는게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초창기에 임시 점검이 많아서 욕을 많이 먹었기 때문일까요? 엑스엘은 최근 임시점검으로 해결 할 일을 정기점검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얼마전에 있었던 장비창을 열었을때 게임이 일시적으로 멈추던 현상이죠. 사태 파악은 정기점검 당일날 했지만 수정된건 일주일 후 였습니다. 이런 사소한거 수정 하는데도 일주일씩 걸리는 게임 누가 마음놓고 하겠습니까?
    이런식으로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엑스엘의 태도에 가장 많은 유저가 떠나갔다고 생각 합니다.
    2013-09-23 08:47
  • 플라비오 @멜리사라 | 50레벨 | 장송곡 연주자 | 누이안 2013-09-23 09:24
  • Nighthawk @트레파세스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잘봤어용 ^^
    2013-09-23 11:07
  • 애긔냥이 @멜리사라 | 50레벨 | 파괴의 현 | 하리하란
    조아용
    2013-09-23 11:30
  • 샤넬로즈 @키프로사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누이안
    이분글 보면 눈 껌뻑임이 귀엽다 ㅋ 추천~
    그건그렇고 주변에 아키에 대한 디스가 많다는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나마 좀이라도 아키를 호감가지고 해본 사람이 많다는 증거~ 아키는 해보긴했는데 뭔가 맘에 안드는게 강렬하게 있으니깐 디스질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걸 부정적으로만 보구서 끝내면 재미없고, 나라면 그게 엑셀에겐 돈이 되는 정보이자 미친듯이 성장할수 있는 숨겨진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 길을 아키가 알아서 잘 찾아가야하는데..... 지금보면 아키측이나 유저들이나 서로에 대해서 실망한 상태라 그런지 모든행동이 많이 느려지고 신중해진거 같음. 제가 아키를 초여름때 시작했었는데 그때에는 아키 운영진들이 크고작은 불만에도 일일이 대응해주는 분위기였음. 그런데 지금은 아키가 할말만 하고 버로우 타는 분위기임. 뭔가 내부사정이 있어서 그런건지..유저에게 실망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기가 많이 죽은거 같아요. 물론 이건 제 지나친 추측일뿐이니 너무 신경쓰진 마시길;
    2013-09-23 11:47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그래, 비록 엑스라지가 게임을 다 망치긴 했지만,
    아키에이지는 MMORPG 역사의 ‘혁명’ 과도 같은 게임인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

    지금은 망키에이지로 변질되었지만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거같다
    2013-09-23 14:27
  • 무결 @이녹 | 50레벨 | 마술사 | 엘프
    잘읽었습니다.장수하는겜이 되었으면~
    2013-09-23 19:04
  • Meld @키프로사 | 50레벨 | 첩자 | 누이안
    결국에는 영자가 문제지만....소통한다더니 유저와 소통해서 만들어낸 컨탠이 뭐가있냐고 물어보고싶은...
    2013-09-23 20:58
  • 흑마법사 @아란제브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어둠 브금이나 오베때나 ... 추억 돋는군요
    2013-09-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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