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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키에 반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규기자단 2기 반했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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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0o4v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0449
   ▲첫번째 기사, 잊혀진 아이템들의 거룩한 계보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1459
   ▲두번째 기사, 아키, 세계로 가는 날틀을 펴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3215
   ▲세번째 기사, 금기된 구역으로의 도약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4452
   ▲네번째 기사, 대륙을 넘은 그들의 이야기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5453
   ▲다섯번째 기사, 모난 돌에 정을 대듯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7238
   ▲여섯번째 기사, 두 사람을 맺어주는 끈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0162
   ▲일곱번째 기사, 내가 만드는 또다른 세상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3115
   ▲여덟번째 기사, 세상의 모든 다루와 만나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394
   ▲아홉번째 기사, 떠나고 오는 사람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655
   ▲열번째 기사, 아키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9146
   ▲열한번째 기사, 모든 것이 그대들의 땅일지어니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90640
   ▲열두번째 기사, 새로운 것에 맞설 수 있는 능력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92516
   ▲열세번째 기사, 안락한 보금자리를 꿈꾸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92661
   ▲열네번째 기사, 선의의 경쟁을 싹틔우다
이렇게 10월달에도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워요!!
조금만 있으면 시험기간이라 흑흑....기사 쓸 시간도 촉박하고.......
아키는 매번 들어가서 노동력만 쓰고 나오고 있고 이게뭐양ㅇㄴㄹ!!!!
시.....시험만 끝나면 두고봅시다!!! ㅠ_ㅠ 바로 이번 기사로 넘어가보도록 할게요!!

[ Chapter XV - 분명 보았지만 얼핏 지나친 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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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PC종족들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건데요.
일단 NPC종족하면 대표적으로 나라야나, 말리카, 다루, 누온이 있어요.
이번 기사를 통해서 세계관을 더욱 넓히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해요ㅇ_ㅇ 레디이이이고!!

동부 대륙의 토착 종족, '나라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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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나라야나 성인 남성, 나라야나 성인 여성, 나라야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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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야나의 토착지의 '할 하파' 동굴 내부와 토템
나라야나 민족은 인간들이 원대륙에서 건너오기 전부터 호랑이 등뼈 산맥 깊숙한 곳에 있는 "떨어진 별(Fallen Star)" 호수를 둘러싼 '할 하파'를 건설해서 조용하고 정신적인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떨어진 별 호수를 한바퀴돌며 원래 출발한 자리로 돌아오는 예배의식이 있으며, 금이나 귀중품들을 호수에 던지고 기도하는 풍습이 있고 나라야나가 사는 곳에는 토템이 세워져 있다. 과거 "용의 길"을 따라 하리하라 상인들이 맡긴 상품을 대신 운반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나라야나 스스로가 상인이 되어 길을 오가게 되었다. 나라야나는 점차 나이가 들어갈 수록 허리가 굽어지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나라야나 민족에서는 지식과 연륜이 풍부하다고 해석되어 추앙받는다. 또한 어릴 때부터 나이 든 나라야나의 전문적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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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등성이를 오르는데 특화된 탈 것 '야타'
야타는 원래 나라야나들이 가축으로 길들였던 동물이다. 야타는 나라야나 상인들이 짐을 들고 산을 오르거나 높은 지대를 올라갈 경우를 대비하여 길들인 동물로서 주로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교배 방식에 따라 그 능력과 외형이 상이하다. 나라야나 상인들이 푸른 상회 조합원들에게 가장 견고하고 번식이 잘 되는 야타를 공급했는데 그것이 바로 '무지개 야타'이다.

동부 대륙의 원주민, '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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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카 족의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
말리카 족은 동대륙의 토착민이자 원주민이다. 초기 이니스테르 전 지역에 말리카 족이 번성하였으나, 서대륙에서 이 때쯤 위어드윈드, 노르예트, 트리스테 가문이 번성, 이즈나 왕가, 초승달 왕좌 세력과 합쳐 누이아 연합을 결성한다. 이후 위어드윈드 가문은 황금평원으로, 노르예트 가문은 긴모래톱으로, 트리스테 가문은 지옥 늪지대로 누이아 연합의 경계를 더 넓히게 되는데 일부 누이안들이 동대륙으로 이주하면서 원주민인 말리카 족을 몰아내기 시작하였고 결국 복속시킨다. 그 후 말리카 족은 떠돌이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결국 너도밤나무 토성 아래에 있는 구릉에 부락을 세우고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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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카 족의 건축 양식과 토템
그들은 용감무쌍하며 호전적이며, 주술과 예술이 발달하였다. 원주민답게 토착 신앙이 존재하고, 상대에게 위협을 주고 표정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만들어 썼다. 이들의 주거 문화는 언제라도 이주를 할 수 있도록 짚단을 여러갈래로 쌓은 다음 나무를 엮어 원형으로 말아 올려 고정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다. 토템 문화를 가지고 있어 사람 얼굴과 비슷한 목각으로 만든 형태의 인형을 주변에 고정시켜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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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카 족 정착지의 전체적인 모습
초반에는 외부 사람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으나 점차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최근엔 간단한 부탁을 하기도 한다. 항상 족장은 토템 네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제단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종족 내 행사나 다른 종족과의 전투가 있을 땐 토템 가운데 불씨를 피워 놓고 토템 주위를 돌면서 승리를 기원하고 노래하며 춤을 추기도 한다.

신기루섬에서 건너온 외부인,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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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 다루족의 모습
다루 민족은 각 민족이 대륙으로 이주하기 전부터 신기루 섬에 정착하여 살고 있던 민족이다. 교통과 거래 문화에 있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원래 신기루 섬은 황금 바다에 일정한 시간대에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야만 나타나는 섬으로 이주민들이 이주 중 대거 목격하면서 그 이후로 교류가 시작되었고 그들의 해박한 지식으로 각 민족의 주축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추후 각 대륙의 적대 관계가 심해짐에 따라 신기루 섬이 전쟁터가 될 위기에 처하자 중립 지역을 선포하게 되었고 각 대륙의 지도자들도 신기루 섬에서는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대신 정착한 다루 족에게는 각 대륙의 성향에 따라가도록 방침을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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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 섬의 대표 부호 벅시루루
이들은 다른 민족들 보다 앞선 기술으로 각 대륙의 문화를 흡수, 건축 양식과 문화를 모방하여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에게 한해 여러 가지 기초 양식을 제공하였다. 다루족들은 점차 수집욕이 거세어 지기 시작했고 원대륙 시절 사용하던 화폐인 델피나드의 별과 상단 연합의 화폐인 누이의 눈물, 그리고 주화 등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기루섬에서는 부호인 벅시루루를 주 축으로 도박 문화가 성행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각 대륙에 가장 깊숙하게 박혀있는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반어적이면서도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정확한 출처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세계관과 관련이 없다는 얘기도 있다.)

가려진 시대의 고대 종족, "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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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온 종족이 용족과 혈투를 벌였던 뼈의 땅
누온 종족은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은 까마득한 과거인 가려진 시대의 고대 종족중 하나이다. 누온에 대한 정보 역시 아직 불명확 하나 그들이 누이아 대륙(서대륙)에서 살았다는 증거들이 있다. 실제로 누이아 대륙의 북부지역인 '뼈의 땅'에는 누온 종족과 용족의 최후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용의 피로 대지가 붉게 물들어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고 또한 곳곳에 전쟁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공성병기와 무기들이 부숴진 채로 놓여져 있다. 또한 현재 엘프들의 거주지인 그위오니드 숲의 유적들은 모두 누온의 유적이다. 전해 지는 바에 따르면 가려진 시대에 뼈의 땅에서 벌어진 누온 족과 거대한 용족 사이의 전쟁에서 누온 족은 용을 모두 물리치고 승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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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의 유적들을 엿볼 수 있는 뼈의 땅과 그위오나드 숲
뼈의 땅 전체에 퍼져 있는 용의 뼈들은 누온들이 용을 무찌른 영광의 자취이며 산물이다. 누온은 비록 그 외관이나 형태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지만 그위오니드 숲의 기억의 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는 흔적이 역력하다. 현재도 엘프들은 그 유적지에 대해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간혹 유적지에서 볼 수 있는 비석과 상호작용하면 "차원 속에 갇혀 버린 용의 지배자 그들이 악의 씨앗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들의 숨결을 여기 그위오니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지." 라는 글귀가 보이게 되는데 용을 잡고 난 이후 그들이 타락했다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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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깨어난 고대 종족 에키혼
현재 뼈의 땅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에키혼들도 다시 깨어난 고대 종족으로 누온 종족과 비슷한 시기에 있었거나 그 후에 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한 에키혼들 중 가장 온순하고 지능이 높은 종족이 바로 갈색비늘 에키혼인데, 이들은 가려진 시대의 누온 종족에 대한 흔적을 연구하다 뜻밖에 누온의 용 사냥꾼의 일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사냥꾼들이 쓰던 무기와 장신구들의 제작법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춤추는 사냥신'과 같은 고대 무기는 누온 용 사냥꾼의 일지를 바탕으로 재 제작된 무기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누온에 대한 흔적들은 여기저기서 엘프와 에키혼들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있다.

맺음말

으헝...........새벽에 작성해야 겨우 쓸수있네요ㅠ_ㅠ
그래도 저도 기사쓰면서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재해석하는 면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덧붙여서 할 얘기들도
정말 많은데 전부 못보여드려 아쉬운 마음이 들어여...
다음에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CU!!

끝으로 질문!! 여러분들이 가장 알고 싶은 종족은 어느 종족인가요?

p.s 딴 얘기긴 한데.....기린이치방프로즌나마마시쪙ㅇ_ㅇ아스크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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