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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많은 스샷과 정신의 흐름으로 작성되는 내용으로 실제 도움이 안될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은 편-안 하게 즐겨주시기만 하면 되는걸?
물론 마우스 휠을 굴리긴 해야겠지만


진짜루 오래간만입니다.

접지는 않았습니다.
아키는 쉬어가는 게임이니까요
쉬엄쉬엄 하고있었습니다.
스팩업은 못했구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골드만 쓴거같아요
펑펑;

혹시 이걸 기억하시는분이 있을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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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용 천꾸 리뷰당시 스샷
2017년 2월 08일...
지금이
2019년 3월 09일..
생각보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떈 제가 또 호갱짓을 할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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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튼 너무 심심했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간만에 탐험일지가 아니라 룩템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문어의 룩템일지 4번째 이야기
과묵한 붉은 용잡이
줄여서 용 판금 꾸밈옷
..?늘어난거 아닌가

지금 시작합니다.


판타지 괴수들의 정점은 항상 용! 용이 채고였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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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연히 간 자유도에서 발견된 붉은 용 (0세))

아키에이지에도 용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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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형태와 비스무리한 용들의 쫄따구 용아병 에키혼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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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스로서 우리에게 다가온 거대한 붉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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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부류의 용은 없었다. 이것은 해룡인가 고래인가 레비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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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카리스마! 하지만 더 놀라운 막강한 자본력! 국왕의 상징 와이번! (지금은 영웅 전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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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가장 강력한 레이드 보스로 붉은용의 둥지를 새롭게 차지한 찬란한 비늘 검은 용 크샤나스까지
아키에이지에는 다양한 용들이 많이 있고 또 그러한 용들을 잡기위해 수많은 원정대와 혹은 국가의 소속원들은
매일 오후 2시나 8시 또는 화 목 토 지정된 시간마다 무기를 들고 일어섭니다.

수많은 용들을 잡으면서 사람들은 고유한 전리품을 얻을수 있었고
그러한 전리품들중 하나인 용의 비늘을 이용해서 만들어지는게 이번 리뷰의 용 사냥꾼들의 꾸밈옷입니다.

용 꾸밈옷 리뷰의 화질은 최대한 좋게 설정은 해 뒀습니다만...
보는분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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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외형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쉽다면 아쉬운부분들이 여럿 보이는 꾸밈옷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약간 다시 손봐서 좀 멋을 더 살려줬으면 합니다만...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 이상 포기헀답니다? 깔깔

천 꾸밈옷이 후드를 쓴 기본외형과 후드를 벗은 변형외형이 있다면
가죽과 판금은 그런거 없-다
그런의미에서 가죽이랑 판금도 변형외형 추가좀 해주시죠?
솔직히 변형외형으로 투구 가리기 없에주면 좀 감동받을지두..

하지만 이 판금 꾸밈옷 너무 안좋게만 바라볼수는 없습니다.

자 자 이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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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오우야 오우야..
근데 진심으로 물어보는건데
왜 여자캐릭터들은 판금과 같은 중갑형태의 갑옷을 입으면
가슴이 드러나보여야하고 뒤태가 저렇게 뚫려있어야만 해요?

저거 거의 ' 여기가 나의 킬링스팟이니 이곳을 노려라 ' 하는거같은데
아키에이지 속 세계관의 옷 제작기술은 정말이지.. 어썸 그 자체;;

진짜 여자캐릭터도 판금 입으면 좀...기사다운 느낌좀 팍팍 나게...
느낌 뭔지 알잖아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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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춥고 먼지도 많은데 모델까지 하려니 영 짜증나는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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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저 붉은 실같은거 실 아닙니다.
머리카락이에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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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말 이곳저곳 공들여서 만들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요

이전 천 꾸밈옷 리뷰에서도 설명했지만 용 사냥꾼 꾸밈옷의 매력포인트는 불꽃의 일렁임!
좋은 화질에서 자세히 보면 판금은 붉은색 강철부분으로!
천은 옷 곳곳의 천부분! 가죽은 옷에 살짝 달려있는 가죽부분으로!
불꽃같은것이 스멀스멀 올라가는 효과같은게 존재합니다.

근데 진짜 자세히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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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과 앞가리개(?)와 같은 곳에도 신경을 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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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판금이 주 베이스이고 드문드문 보이는 저 회색부분 갑옷을 체인 메일이라고 하던가요
철로만든 실고리같은걸로 저렇게(회색부분) 만들어낸 형태입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특이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형태로 존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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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어깨빵 놓으면 사람들이 찔려서 아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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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솔직히 조금 아쉽다면 아쉽고 그럭저럭이면 그럭저럭이긴 합니다만...
제 점수는 10점만점에 3.5점 혹은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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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맛에 용 꾸밈옷
한번 껴볼만 합니다.

...나만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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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갑옷 노출은 정말 아쉬워서...젠장

어느정도 리뷰(?) 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료요?
예전같았으면 어떻게든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하하하! 이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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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들자신 있습니까 휴먼?

사슬비늘...하...진짜 ㅡㅡ



아무튼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어
추가로 더 찍었습니다 낄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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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웃는다
이것이 바로 프.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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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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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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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가죽옷까지 생기면 또 와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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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리터치 해줬으면...
변형 형태로 모자 벗은모습 추가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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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서운 어깨뽕으로 얼굴 닦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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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어일지로 쓸만한 건이 이제 정말..많이 없어진다.
이러다 일상일지나 그런거나 올릴까 생각도 해보고는 있습니다.

심심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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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더 시간끌어봤자 좋을게 없어요!
그럼 여러분 다들 안녕~~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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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이상해져버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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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 방어구도 재디자인 좀 해줬으면...

    고귀 천 세트 룩 볼때마다 자괴감 드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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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짓을하다니뻔뻔하구나 @다미안 | 1레벨 | 격투의 초심자 | 워본
    접었다가 다시하시는건가?ㅋㅋ
    2019-03-10 07:20
  • 세발이열번째32 @하제 | 55레벨 | 흑마술사 | 엘프
    아무래도 ..역시~  문어님의 수고와정성스런 글에 비하여 나에 댓글이
    질이~떨어지는듯 하여 자삭합니다  미안해여~~
    늘~ 즐겜 하시길~~~ ^^;;;
    2019-03-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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