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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기자단] 바다 가운데 금빛 유물을 따라서
2013-11-30 07:17 조회 8141 반했누 @오키드나 50레벨 애도의 악사 하리하란인사말
안녕하세요?
아키에 반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규기자단 2기 반했누입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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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사, 잊혀진 아이템들의 거룩한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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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사, 아키, 세계로 가는 날틀을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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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기사, 금기된 구역으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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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기사, 모난 돌에 정을 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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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기사, 두 사람을 맺어주는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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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기사, 내가 만드는 또다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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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기사, 세상의 모든 다루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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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기사, 떠나고 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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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기사, 아키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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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기사, 모든 것이 그대들의 땅일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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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기사, 새로운 것에 맞설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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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기사, 안락한 보금자리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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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번째 기사, 베일에 가려진 그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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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번째 기사, 유저와의 소통, 그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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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기사, 나만의 집을 가꾸기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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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기사, 11월, 아키의 조그마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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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기사, 게임을 하는 사람들
다시 만나 뵙게 되서 너무 좋아요乃
벌써 스무번째 기사를 쓰게 되었네요!!!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_ _)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 올리겠나이다....
이번 기사는 긴말없이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 Chapter XX - 감히 가질 수 없는 깊은 금빛의 늪 ]
제가 얼마 전에 이번에 나온 이벤트에 대한 총정리를 했는데 그 중 운영자 이벤트를 예측한 적이 있엇죠?
역시 예측대로 그것은 선박!!ㅋㅋㅋㅋ아신박하댱ㅋ_ㅋ 아무튼 그것만 제대로 리뷰를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제가 이벤트 당일 그 현장으로 직접 다녀왔습니다. 바로 그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이벤트의 시작
바로 이 이벤트였는데요. 전일 공개한 바로는 운영자의 무역선이 2000금을 싣고 있는 배이며 유물 하나당
100금씩 팔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당일, 저는 취재를 위해 접속했는데요.
(사실은 하나 꽁쳐서 먹어볼까♬라는 마음이었긴 하지만서도ㅠ_ㅠ........)
정확히 6시 경에 운영자의 다음과 같은 안내멘트가 전체채팅창과 화면 중앙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이내 국가챗으로 처음 다음과 같은 공대가 짜여졌습니다. 기자단인 구름님과 비연님도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이벤트가 시작하고 얼마 있지 않아 계속적으로 바다를 돌아다니고 계시던 Loco님이 원대륙 고요한 바다
근처에서 금빛 물건이 가득 실린 무역선을 발견하셨습니다. 정말로 가짜 무역선 따위가 어딧어 하며 바로 발견....소름
(참고로 저는 동대륙)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가세력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예측한 바 그대로......
바다 위에서 피터지는 전투를 벌이다가 한번 전멸했는데 그 때 서대분들이 블랙펄을 가지고 무역선을 자유도쪽으로
모시다가 서대륙쪽으로 전속력으로 밀기 시작하셨습니다........저와 함께 했던 공격대원분들 일제히 당황..........
(여기서 말씀드리는 국가세력은 거의 서대륙에 편중되어 있는 국가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처음에 따라붙을 때 '어짜피 못먹을거면 비공개 지역으로 밀어버리자ㅋㅋㅋㅋ' 이런 의견도 나왔는데
국가분들은 끝내 서대 안전지역으로 피신하여 저희가 공격을 못하는 지역에서 전부 가져가셨답니다.........
그렇게 저희 공대는 스리슬쩍 해체가 되었고.....저는 부수어지는 배를 바라봐야만 했답니다.....
(들은바에 의하면 루키우스분들은 자유도 진영쪽으로 가져가서 대포로 배를 부수셨단 얘기가...)
그렇게 부서질바를 모르던 체력 500만의 배는 보이는 체력선인 4만에서 점점 깎이기 시작, 결국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국가분들은 하나하나씩 옮겨 달구지로 실었고 마치 준비해두었단듯 호박에 쟁겨놓기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저 반했누는 유물사진을 찍기 위해 국가분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근접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벤트를 참가하지 않으신 분이나 참가했더라도 다른 세력에게 뺏겨서 못보신 분들을 위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왠지 아쉬워 유물을 한번 매볼 수 있게 부탁해서 기회를 GET!! 천둥이가 지켜보는 무시무시한 감시하에 말이죠.
다 함께 그 긴장된 모습을 보시죠..............정말 무시무시하지 않으십니까? ㅠ_ㅠ 오줌지릴뻔..........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유물의 명칭은 '델피나드의 유물 : 찬란한 페르디타 여신상' 입니다)
그렇게 이벤트는 끝이 났답니다.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던 경험이었던 것 같구요.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ㅇ_ㅇ
아무쪼록 취재에 협조해주신 동대륙 여러분과 국가세력(쾌락)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그래도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서버에서는 누가 어떻게 배를 부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ㅋ_ㅋ
이런 이벤트가 자주 있길 바래보면서 여기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이면 12월 달로 넘어가네요. 연말이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너무 술 많이 드시지 말고ㅠ_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12월부터는 더욱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질문!! 여러분들은 어떤 형태의 이벤트가 나오길 바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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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쉬뚜쉬
@루키우스
50레벨
학살자
엘프
목숨걸고 스샷을 찍으셨군요 ㅋㅋㅋㅋㅋ 희귀 사진 이벤트도 좋을듯 ㅋㅋㅋㅋㅋㅋ2013-11-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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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있짜
@델피나드
46레벨
그림자 검
엘프
우옹 저기 짐놓여져있고 달구지 있는 장면에 놔우날틀 끼고 있는 뒷모습 나라능 !!ㅋㅋㅋ2013-1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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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량
@키프로사
50레벨
흑마법사
누이안
저기서 텔포은신쓰면 천둥이들이 으르렁거리면서 쫓아오는거신감..2013-1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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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개
@오키드나
50레벨
그림자 검
엘프
찌..찔리네요..... 배로 무역선 민 블랙펄의 주인...2013-1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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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진
@키프로사
50레벨
자객
누이안
이벤트...2013-11-30 22:37
특정도시를 나무,꽃등으로 예쁘게 꾸미는?
말도안되지만 그런 이벤트?가 생겻으면좋겟네여 -
Jasper
@델피나드
50레벨
장송곡 연주자
엘프
기자다님 글이 아기자기하당 ㅋㅋㅋ2013-12-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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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우유내놔
@에노아
50레벨
그림자 춤꾼
엘프
좋은글임에도 전 이런이벤트 반대하려구요 저희서버는 공대에 상대진영에서 첩자를 심었어요 찾고 위치확인하자마자 다시 적국으로 보는대서 가입 ㅋㅋㅋ 차라리 유물상인앞에서 뜯기면 착찹하진않지요 ㅋㅋ2013-12-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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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나래
@베나레사스
50레벨
포식자
하리하란
지극히 개인적으로요. 100금이나 하는 유물을 바로 팔지 않고 쟁여두고 팔 수 있게 해둔 것은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2013-12-01 20:32
차라리 그날 바로 팔아야 했더라면 유혈사태가 자주 일어났겠는데... ㅋㅋ -
사살
@트레파세스
50레벨
백기사
누이안
박멸넘들땜에못먹었지만2013-12-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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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비
@에노아
50레벨
신비 유랑가
누이안
서버이벤트를 진행해보고, 아키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보면서...2013-12-02 12:09
자신들의 이벤트는 참 어처구니없게 진행을 하는데...
기자단이 진행하는 이벤트는 까다롭게 구는게 너무 많더군여...
앞으로는 정말 이벤트 기획에 좀더 세밀함이 있었으면 좋겠어여 -
야수일맥
@진
46레벨
자객
페레
바다하면 딱 떠오르는게 유령선의 전설! 갑자기 바다에 유령선이 나타나서 무작위로 마구 공격하기 시작! 이내 육지에 내려서 국가도 공략! 동대서대 구분말고 유령선을 저지하라! 머 이런거 어떰?2013-12-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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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베나레사스
50레벨
마술사
누이안
이거때리다가레이더로보면피통보엿엇는데 그때사람도적어서153골분배2013-12-11 15:58